컴퓨터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인 서린씨앤아이가 글로벌 메모리 브랜드 TEAMGROUP의 NVMe SSD 신제품 MP33 M.2 PCIe SSD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512GB와 1TB 두 가지 용량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 환경에서 저장장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사용자층을 겨냥한다.

MP33은 PCIe 3.0 x4 인터페이스와 NVMe 1.3 규격을 기반으로 설계돼 기존 SATA III 기반 SSD 대비 넉넉한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영체제 부팅, 애플리케이션 실행, 대용량 파일 전송 등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 속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512GB 모델 기준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1,7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1,400MB/s에 달한다.
제품은 M.2 2280 규격으로 제작돼 폭 22mm, 길이 80mm의 표준 폼팩터를 따른다. 두께는 3.8mm, 무게는 6g에 불과해 내부 공간 제약이 큰 슬림형 노트북이나 소형 폼팩터 PC에도 부담 없이 장착할 수 있다. 블루와 블랙 컬러를 조합한 모듈 디자인을 적용해 시스템 내부 구성 시 시각적인 정돈도 고려했다.

성능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설계도 적용됐다. 전송 구간 전반에서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E2E 데이터 보호 기능과 오류 정정을 위한 LDPC 코딩 기술이 탑재됐으며, 장기간 사용 시 성능 저하를 완화하는 가비지 컬렉션 기능도 지원한다. 여기에 S.M.A.R.T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드라이브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전용 관리 도구를 활용한 상태 점검도 가능하다.
내구성 지표는 512GB 모델 기준 총 기록 용량 120TBW를 제공하며, 평균 무고장 시간은 150만 시간으로 설계됐다. 동작 온도는 0도에서 70도, 보관 온도는 영하 40도에서 85도까지 지원해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했다. 또한 1500G 충격 조건과 80Hz에서 2000Hz 범위의 진동 조건도 명시돼 시스템 운용 안정성을 강조했다.

MP33의 국내 유통과 사후 지원은 서린씨앤아이가 담당한다. 512GB 모델에는 5년 제한 보증이 적용되며, 보증 기준은 총 기록 용량 또는 보증 기간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을 따른다.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NVMe 기반 성능을 바탕으로 기존 저장장치 교체 수요와 보급형 고성능 시스템 구성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앱코, 10만 원대 120Hz IPS 모니터 출시…가성비 시장 정조준
· 샤오미코리아, ‘포코 M8 5G’ 국내 출시… 30만 원대 실속형 5G 스마트폰
· “윈도우11 최신 업데이트 설치 후 먹통?” KB5074109 오류 확산
· 에이서, 인텔·AMD 투트랙 전략으로 AI PC 시장 정조준
· 조텍코리아, RTX 5080까지 VIP 멤버십 확대…골드 등급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