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브랜드 비전을 담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명과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은 페라리 루체(페라리 제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비전을 담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명과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차량 이름은 '페라리 루체(Ferrari Luce)'로 브랜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념비적 모델이다.
새로운 네이밍 전략은 페라리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서 페라리 루체가 갖는 상징성을 반영한다. 전통과 혁신의 완벽한 조화를 의미하고 최첨단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 동급 최고의 주행 스릴을 갖춘 루체는 페라리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시대를 초월한 스포츠카 DNA 그리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하나로 융합했다.
페라리 루체의 주요 인테리어 구성 요소들은 혁신과 장인정신, 최첨단 디자인이 결합됐다.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일체형 구조로 구상되고, 주행 본연의 목적에 맞춰 형태를 단순화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차분하고 집중도 높은 그리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페라리 루체의 주요 인테리어 구성 요소들은 혁신과 장인정신, 최첨단 디자인이 결합됐다(페라리 제공)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적으로 개발해 물리적 구조와 인터페이스의 구동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는 점도 특징이다. 비너클, 제어 패널, 센터 콘솔 등 핵심 요소들은 독립적인 형태를 띠면서도 조작과 디스플레이 기능에 따라 명확하게 체계화되었다.
생산 공정 또한 심도 있게 고려되었다. 정교한 제조 기술을 적용해 모든 소재가 지닌 본연의 가장 고귀한 형태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이를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감각을 완성했으며, 단순히 고급스러운 것을 넘어 소재의 진정성까지 담아냈다. 이는 품질과 혁신 그리고 장인정신의 불변하는 가치를 향한 페라리의 확고한 헌신을 보여준다.
페라리 루체는 소재 선정 시, 내구성과 소재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디자이너들은 정밀 가공에 최적화된 알루미늄을 적극 활용했으며, 소재가 가진 고유의 품질과 미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부품 하나하나를 정교하게 설계했다. 사용된 알루미늄은 100% 재활용 합금 소재다. 이는 통 알루미늄 블록 상태에서 첨단 3축 및 5축 CNC 기술을 통해 정밀하게 가공되었으며, 이후 최첨단 아노다이징(Anodisation) 공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페라리 루체는 소재 선정 시, 내구성과 소재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페라리 제공)
이러한 특수 공정을 통해 표면에는 초박형 육각형 셀 미세 구조가 형성되는데, 이는 탁월한 내구성과 경도 그리고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선사한다. 그 결과, 깊이감 있으면서도 시간이 흘러도 변색 없이 본연의 선명함을 유지하는 완벽한 마감이 탄생했다. 유리는 정밀 가공된 코닝 퓨전5 글라스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뛰어난 내구성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모든 정보가 한눈에 명확하게 들어온다.
결론적으로 페라리 루체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섬세한 장인정신과 전통에 대한 존중 그리고 사려 깊은 혁신의 결정체다. 이는 페라리 애호가들에게 과거를 계승하면서도 미래를 포용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품질과 성능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향한 브랜드의 변치 않는 헌신을 입증하고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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