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리너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과 22인치 뮬리너 휠, 정제된 바디 컬러 트림의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 (벤틀리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벤틀리가 럭셔리 SUV 벤테이가의 디자인 정점을 강조한 새로운 스페셜 모델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Bentayga Artenara Edition)’을 공개했다.
아르테나라 에디션은 벤테이가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와 색상, 소재를 정교하게 조합해 완성한 모델로 벤틀리의 고급 맞춤 제작 부문인 뮬리너(Mulliner)의 장인정신과 세심한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모델명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그란 카나리아 섬에 위치한 해발 약 1200m의 마을 아르테나라에서 유래했다. 이 지역은 벤테이가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로케 벤테이가(Roque Bentayga) 봉우리가 자리한 곳이다.
아르테나라 에디션에는 이 지역의 산악 지형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디자인 모티프가 적용됐다. 로케 벤테이가 산의 윤곽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대시보드 파시아에 정교하게 각인되고 좌석과 도어 패널에는 레이저 가공 퍼포레이션 패턴으로 표현된다.
로케 벤테이가 산의 윤곽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모티프가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 적용된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 실내. (벤틀리 제공)
동일한 모티프는 웰컴 램프 프로젝션에도 적용돼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 플레이트와 아르테나라 전용 윙 벤트 디자인이 적용돼 모델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외관에는 뮬리너 특유의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과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기본 사양으로 22인치 뮬리너 휠이 장착된다. 고객은 동일한 디자인의 다양한 마감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23인치 ‘슈퍼 럭스(Super Lux)’ 휠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아르테나라 에디션은 벤틀리 디자인 팀이 큐레이션한 벨루가, 그래나이트, 페일 브로드가, 글레이셔 화이트, 시퀸 블루, 다크 사파이어, 버던트, 하바나 등 8가지 외관 색상이 제공된다.
실내에는 기존 뮬리너 롱휠베이스 모델에서만 제공하던 3색 분할의 트라이 컬러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페일 브로드가 외장은 포틀랜드와 벨루가 색상 조합의 실내와 리넨 포인트 컬러, 피아노 리넨 베니어를 적용해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버던트 외장은 새들 및 카멜 컬러 인테리어와 컴브리안 그린 포인트를 조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한다.
정제된 라인과 균형 잡힌 비율을 강조한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의 후면 디자인. (벤틀리 제공)
파워트레인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탠더드 휠베이스 모델은 V8 엔진 또는 V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롱휠베이스 모델은 트윈터보 V8 엔진이 적용된다.
벤틀리는 아르테나라 에디션이 벤테이가 라인업의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 가운데 하나라며 세심하게 구성된 색상 조합과 고급 소재, 정교한 마감 품질을 통해 현대적인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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