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냉각 솔루션 전문 기업 잘만테크㈜가 조립 편의성과 튜닝 요소, 냉각 성능을 함께 강화한 차세대 시스템 팬 ZM-DF120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복잡한 케이블 연결 구조를 단순화한 데이지 체인 방식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인피니티 미러 LED, 고성능 냉각 환경에 적합한 2-Ball Bearing 구조를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잘만테크는 ZM-DF120을 통해 깔끔한 시스템 빌드와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조립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데이지 체인 커넥트 방식이다. 팬과 팬을 직렬 형태로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해 메인보드로 연결되는 케이블 수를 줄였다. 이를 통해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낮추고, 케이스 내부 배선 정리도 한층 수월하게 만들었다. 케이블이 줄어들수록 내부 공간 활용도와 공기 흐름 측면에서도 유리해지는 만큼,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디자인에서도 존재감을 강조했다. ZM-DF120은 하우징 측면에 인피니티 미러 LED를 적용해 깊이감 있는 조명 효과를 구현했다. 전면 링 LED와 결합해 보다 선명하고 화려한 광원 연출이 가능하며, 시스템 전반의 튜닝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구성을 갖췄다. 여기에 ARGB 소프트웨어 연동 기능을 지원해 다른 부품과 조명 패턴을 통일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세부 설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냉각 성능은 고성능 시스템 환경을 겨냥했다. 잘만테크는 ZM-DF120에 2-Ball Bearing을 탑재해 장착 방향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구동과 긴 수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수평과 수직 등 다양한 장착 환경에서도 7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하며, 고온 환경에서 유체 또는 슬리브 베어링 계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일 쏠림 및 증발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구조적 강점은 수랭 라디에이터와 공랭 히트싱크처럼 공기 저항이 큰 냉각 장치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ZM-DF120은 최대 2300RPM의 회전 속도와 2.13mmH₂O의 풍압을 지원해 냉각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단순 케이스 팬을 넘어, 열 밀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는 사양이다.
시장 포지셔닝 역시 분명하다. 최근 PC 빌드 시장에서는 단순한 냉각 기능을 넘어 조립 난이도, 내부 배선 정리, RGB 연출, 내구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ZM-DF120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조립 편의성과 튜닝 감성, 냉각 퍼포먼스를 한 제품에 결합한 모델로 해석된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ZM-DF120은 인피니티 미러의 감성과 데이지 체인의 편의성, 그리고 2볼 베어링의 성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깔끔한 시스템 빌드와 강력한 냉각을 동시에 원하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ZM-DF120 주요 사양
디자인: 인피니티 미러 LED, ARGB 링 LED, 데이지 체인 연결 방식 베어링: 2-Ball Bearing (70,000시간 수명) 속도: 800 ~ 2,300 RPM ± 10% 최대 풍량/풍압: 70.1 CFM / 2.13 mmH_2O 커넥터: 4-Pin PWM / 3-Pin ARGB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조텍, RTX 5070 Ti 화이트 그래픽카드 특가…12만원 할인 한정 판매
· 씰리침대, 76년 기술 담은 ‘멀버리 플렉스’ 공개…모션베드 시장 정조준
· “수영복에 사탕이 들어왔다”…배럴 X 츄파춥스, 팝아트 스윔 컬렉션 공개
· 봄 산행부터 일상까지…블랙야크, 기능·스타일 잡은 ‘AWC NTX 레인자켓’ 출시
· “최대 210km 달린다”…삼천리자전거, 접이식 전기자전거 ‘폴라리스’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