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디스플레이 기술 기업 벤큐가 맥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벤큐는 3월 18일 맥(Mac) 전용 모니터 MA 시리즈의 신규 모델인 27인치 5K 모니터 ‘MA27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 환경 최적화…색감 일관성 강화
MA270S는 맥북과 외부 모니터 간 색상 차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벤큐의 ‘맥 컬러 튜닝(Mac Color Tuning)’ 기술을 적용해 맥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색감을 외부 디스플레이에서도 일관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색 재현 영역이 기존 MA 시리즈 대비 확대됐다. 기존 27인치 모델이 지원하던 Display P3 95%에서 99%로 향상되며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다. 이는 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 색 정확도가 중요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MA 시리즈 최초 5K 해상도 적용
이번 제품은 MA 시리즈 최초로 5K 해상도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5120×2880 해상도와 218 PPI를 구현해 맥북과 유사한 픽셀 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텍스트 가독성과 이미지 디테일이 크게 향상되며, 고해상도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명암비·패널 기술 개선
디스플레이 패널에는 ‘나노 글로시(Nano Gloss)’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깊이 있는 블랙 표현과 선명한 하이라이트 구현이 가능하다.
명암비 역시 기존 1200:1에서 2000:1로 개선되며 화면의 입체감과 대비 표현력이 강화됐다. 글라스 질감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설계도 특징이다.
썬더볼트 4 지원…멀티 디바이스 환경 대응
MA270S는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썬더볼트 4를 지원해 단일 케이블로 최대 96W 전력 공급과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KVM 스위치와 데이지 체인 연결을 지원해 복수 기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구성이 가능하다.
전용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파일럿 2(Display Pilot 2)’를 통해 밝기 동기화, 화면 설정, 키보드 연동, 자동 회전 기능 등을 제공해 맥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작업 환경 고려한 인체공학 설계
제품에는 높낮이, 각도, 피벗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가 적용돼 장시간 작업 시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TÜ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로우 블루라이트 및 플리커 프리 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벤큐코리아 관계자는 “MA270S는 맥 사용자들이 외부 모니터 사용 시 겪는 색감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5K 해상도와 향상된 색역,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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