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하이엔드 사운드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가 얼루어(Allure) 라인업에 충전식 신제품 2종을 추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충전식 귓속형(ITC)과 귀걸이형(BTE) 모델로, 난청 유형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풀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덱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단순한 제품 성능 개선을 넘어, 사용자가 선호하는 소리를 보다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간차 기반 소리 처리 기술을 토대로 왜곡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하며, 이러한 사운드 철학은 높은 사용자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와이덱스는 사용자 재구매율이 87%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번 얼루어 플랫폼에는 차세대 W1 칩셋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최대 4배 향상된 처리 속도와 확장된 메모리 성능을 구현해 보다 빠르고 정교한 소리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제품별 특성도 차별화했다. 충전식 귓속형(ITC)은 귀 안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푸시 버튼을 탑재해 고령 사용자도 비교적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17시간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귀걸이형(BTE)은 보다 높은 출력 성능을 바탕으로 중고도 및 심도 난청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피드백 제어 기술을 통해 잡음과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1회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핵심 사운드 기술도 두 제품에 공통 적용됐다. 퓨어 사운드(PureSound™)는 초고속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해 소음 환경에서 어음 명료도를 4.3dB 향상시키며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어음 향상 기능(Speech Enhancer Pro)은 52개 주파수 밴드 분석을 기반으로 말소리와 배경음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기술이다. 와이덱스에 따르면 사용자 92%가 기존 제품인 모먼트(Moment) 대비 얼루어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드백 제어 기능인 다이내믹 피드백 컨트롤러(Dynamic Feedback Controller)는 주파수 이동 기술을 활용해 피드백 발생을 억제한다. 회사 측은 비교 평가에서 84%가 타사 보청기보다 얼루어의 음질을 선호했다고 밝혔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와이덱스는 3월 초와 중순 진행한 신제품 로드쇼에서 청각 전문가들로부터 자연스러운 사운드 구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보청기와 전용 앱, 피팅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며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착용자가 선호하는 더욱 편안한 소리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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