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가 말차와 리치 풍미를 담은 플레이버 막걸리 신제품 ‘지평말차’와 ‘지평리치’ 2종을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평주조는 26일 이번 신제품이 최근 K-푸드 확산과 함께 한국 전통 발효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고 밝혔다. 막걸리는 부드러운 질감과 비교적 낮은 도수,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이 가능한 특성으로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전통 발효주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지평주조 ‘지평말차’, ‘지평리치’ 2종 / 사진=지평주조 제공
이번 신제품은 전통 막걸리에 글로벌 식음료 시장에서 친숙한 플레이버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지평주조는 차와 과일을 활용한 플레이버 주류가 확대되는 글로벌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 소비자들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막걸리로 제품을 설계했다.
‘지평말차’는 보성 말차를 활용한 제품이다.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라떼에서 착안해 부드럽고 실키한 질감을 구현했다.
‘지평리치’는 리치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한 풍미를 담아낸 제품이다. 막걸리의 부드러운 질감에 열대과일 특유의 향을 더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으며,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열대과일 플레이버인 리치의 특성을 반영했다.
지평주조 ‘지평말차’(좌), ‘지평리치’(우) 2종 / 사진=지평주조 제공
저도주 선호 흐름 반영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 5.6도의 저도주로 설계됐다. 지평주조는 최근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낮은 도수와 가벼운 음용감을 지닌 주류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는 흐름을 고려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순 음용뿐 아니라 칵테일 베이스나 믹스 음료로도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유통기한 1년으로 확대
제품 안정성도 강화했다. 두 제품은 생막걸리 특유의 신선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제조일 기준 유통기한을 1년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평주조는 오랜 양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효 관리와 품질 안정화 기술을 통해 막걸리 본연의 풍미와 제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기간 유통 과정에서도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풍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Matcha’와 ‘Lychee’ 등 플레이버 키워드를 적용했다. 말차의 녹색 컬러와 리치의 열대과일 이미지를 반영한 비주얼을 통해 제품별 개성을 강조했다.
지평주조 ‘지평말차’(좌), ‘지평리치’(우) 2종 / 사진=지평주조 제공
북미 중심으로 첫 출시
지평주조는 향후 한식을 비롯해 아시아 음식, 디저트, 칵테일 등 다양한 식문화와의 페어링을 제안하는 콘텐츠와 시음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한국 전통 발효주인 막걸리에 글로벌 시장에서 친숙한 말차와 리치를 접목해 새로운 풍미를 구현했다”며 “플레이버 막걸리 ‘지평말차’와 ‘지평리치’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한국 주류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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