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 LK 삼양이 Prima Series의 신규 렌즈 ‘AF 35mm F1.8 P F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하이브리드 크리에이터와 일상 촬영 사용자를 겨냥한 렌즈로, 사진과 영상 촬영을 모두 고려한 Prima Series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Prima Series는 2024년 AF 35mm F1.4 P FE를 시작으로 2025년 AF 16mm F2.8 P FE, AF 85mm F1.8 P FE를 선보이며 제품군을 넓혀왔다. 이 라인업은 휴대성, 실용성, 사용성을 핵심 철학으로 내세우며, 사진과 영상 촬영에 모두 적합한 콤팩트한 단렌즈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일상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렌즈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AF 35mm F1.8 P FE는 이러한 Prima Series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화질과 휴대성, 활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데일리 35mm 렌즈로 소개됐다.

35mm 화각은 사진과 영상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화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사람의 시야와 유사한 자연스러운 원근감을 제공해 스트리트 촬영과 여행, 인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LK 삼양은 AF 35mm F1.8 P FE가 밝은 조리개, 안정적인 AF 성능, 콤팩트한 디자인을 결합해 일상 촬영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AF 35mm F1.4 P FE가 높은 광량과 광학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면, AF 35mm F1.8 P FE는 보다 가볍고 휴대성을 중시한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선택지라는 점이 이번 제품의 핵심 포인트다.
제품은 Prima Series 철학에 맞춰 콤팩트하고 가벼운 설계를 적용했다. 직경은 69.8mm로 슬림한 편이며, 62mm 필터 규격을 채택해 다양한 촬영 장비와 자연스럽게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균형 잡힌 외형으로 장시간 휴대 부담을 줄였고, 특히 Sony α7C 시리즈와 ZV-E 시리즈 같은 콤팩트 풀프레임 카메라와의 조합을 염두에 둔 구성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여행과 스트리트 촬영, 영상 촬영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밝은 F1.8 조리개도 주요 강점으로 제시됐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하고 우수한 이미지 품질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9매 원형 조리개 구조를 적용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LK 삼양은 이를 통해 인물, 라이프스타일, 영상 촬영에서 피사체 분리 표현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광학 설계 측면에서는 10군 8매 구성에 2개의 ASP 렌즈와 2개의 XHR 고굴절 렌즈를 적용했다. 새롭게 적용된 XHR 렌즈는 정밀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도 렌즈 구조를 보다 콤팩트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요소다. 이를 통해 휴대성을 유지하면서도 프레임 전반에 걸쳐 선명하고 안정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팅 기술도 강화됐다. AF 35mm F1.8 P FE에는 LK 삼양의 차세대 코팅 기술인 UMC II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플레어와 고스트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역광이나 야간 촬영처럼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높은 대비와 선명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촬영 환경에서 보다 깨끗하고 생생한 이미지 구현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AF 성능 역시 사진과 영상 수요를 함께 겨냥했다. 제품에는 차세대 Linear STM II 모터가 탑재돼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조용한 오토포커스를 구현하도록 했다. 개선된 펌웨어 알고리즘과 결합해 사진 촬영은 물론 영상 촬영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포커싱을 제공하며, 역동적인 장면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실사용 편의성도 반영됐다. AF 35mm F1.8 P FE는 웨더 실링을 적용해 먼지와 가벼운 습기로부터 렌즈를 보호하도록 했고, 렌즈 마운트에는 USB-C 포트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펌웨어 업데이트와 설정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LK 삼양은 Prima Series가 하이브리드 크리에이터들이 일상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렌즈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라인업이라며, AF 35mm F1.8 P FE는 휴대성, 광학 성능, 실용성을 균형 있게 갖춘 렌즈로 사진과 영상을 아우르는 데일리 렌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F 35mm F1.8 P FE는 2026년 3월 말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세부 제품 정보는 LK 삼양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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