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360도 촬영과 FPV 비행 경험을 결합한 신형 드론 ‘DJI Avata 360’을 4월 9일 국내에 출시하고 한국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Avata 360은 하나의 기기로 360도 항공 촬영과 몰입형 FPV 비행을 모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브이로그, 여행, 액션 촬영 등 다양한 항공 콘텐츠 제작 수요를 겨냥했으며, 최근 360도 및 몰입형 영상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활용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DJI Avata 360
이번 제품은 고해상도 촬영 성능과 비행 몰입감, 전송 안정성, 안전 기능을 함께 앞세웠다. DJI는 Avata 360을 통해 촬영 장비와 FPV 드론의 경계를 좁히며, 콘텐츠 제작 중심의 드론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8K 360도 촬영과 FPV 비행 결합
Avata 360은 1인치급 센서를 기반으로 최대 8K·60fps HDR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고해상도 사진 촬영도 가능해 항공 영상뿐 아니라 정지 이미지 기반 콘텐츠 제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60도 촬영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비행 후 다양한 구도와 시점을 선택해 편집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항공 촬영은 물론 브이로그, 여행 기록, 익스트림 스포츠 장면 등에서 보다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비행 경험 역시 FPV 특화 구성을 통해 강화됐다. DJI 고글과 모션 컨트롤러를 연동하면 사용자는 보다 직관적인 방식으로 기체를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촬영 장비를 넘어 실제 비행 감각에 가까운 몰입형 운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송 성능·안전 기능도 강화
영상 전송에는 O4+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최대 20km 전송 거리와 1080p·60fps 라이브 피드를 지원해 장거리 운용 환경에서도 실시간 화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비행 중 프레이밍과 촬영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인하려는 사용자 수요를 고려한 구성으로 해석된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제품 주요 포인트다. Avata 360은 전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을 갖췄고, 최대 23분 비행 시간을 지원한다. 여기에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를 적용해 비행 안정성과 기체 보호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 FPV 드론 특유의 민첩한 비행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초보자와 일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방향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판매 가격 공개
DJI Avata 360은 4월 9일부터 DJI 공식 스토어와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체 단독 58만8000원, DJI RC 2 포함 구성 92만5000원이다.
플라이 모어 콤보(DJI RC 2)는 115만7000원, 모션 플라이 모어 콤보는 115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사용 목적에 따라 기본 촬영 중심 구성과 확장 운용 중심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나눈 점도 눈에 띈다.

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
제품과 함께 DJI Care Refresh 보호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플라이어웨이, 충돌, 침수 등 우발적 손상 발생 시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JI는 이번 Avata 360 출시를 통해 360도 영상 수요와 FPV 비행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는 한편, 항공 촬영 장비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히겠다는 전략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시장에서도 콘텐츠 제작자와 레저 촬영 수요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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