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8인승 대형 SUV ‘뉴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 계약을 오는 17일부터 개시한다. (혼다코리아 제공)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8인승 대형 SUV 뉴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 계약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일럿은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 안전성을 고루 갖춘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어온 대표 패밀리 SUV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랙 에디션은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과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4월 17일부터 사전 계약 가능하며, 사전 계약 고객에게는 최대 8년8만km 엔진오일 쿠폰과 출고 기념 특별 기프트 세트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외관은 한층 강인한 이미지로 변화했다. 프런트 그릴과 범퍼, 휠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어 존재감을 강조했으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여기에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최신 편의 사양을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주행 완성도도 개선됐다. 조향감과 실내 정숙성을 높이고,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을 추가해 전반적인 주행 질감을 끌어올렸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대형 SUV에 걸맞은 성능을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도 기본 적용된다. 또한 미국 IIHS 충돌 평가에서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뉴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7880만 원(VAT 포함)이며, 5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모델을 통해 대형 SUV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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