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공식 유통사 블루죤이 데스크톱형 AI 슈퍼컴퓨터 ‘GIGABYTE AI TOP ATOM 1TB’의 국내 판매를 재개한다. 출시 직후 강력한 성능으로 조기 품절됐던 제품을 국내 최대 IT 가전 쇼핑몰 컴퓨존에 다시 입고하면서, 고성능 AI 개발 환경을 필요로 하는 연구원과 개발자 수요에 본격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입고와 함께 기가바이트는 사후 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기존 2년이었던 무상 워런티 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 조치는 신규 구매자뿐 아니라 기존 구매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2년 무상 서비스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한 고객도 추가 비용 없이 총 3년의 AS 혜택을 받게 된다.
GIGABYTE AI TOP ATOM 1TB
AI TOP ATOM은 엔비디아의 최신 Grace Blackwell GB10 슈퍼칩을 기반으로 설계된 초소형 폼팩터 장비다. 기가바이트는 이 제품이 1페타플롭(FP4) 수준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단일 장비만으로 최대 20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언어 모델을 로컬 환경에서 지연 없이 실행할 수 있으며, 두 대를 연결하면 최대 405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초거대 모델까지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는 점도 특징으로 제시했다.
하드웨어 구성도 대규모 AI 워크로드에 맞춰 설계됐다. 128GB LPDDR5x 통합 시스템 메모리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반 1TB 초고속 SSD를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복잡한 연산 작업을 지원한다. 여기에 NVIDIA ConnectX-7 스마트 NIC를 장착해 고속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며, 생성형 AI와 멀티모달 모델 운용에 적합한 구성을 갖췄다.
소프트웨어 환경도 즉시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구성됐다. CUDA, AI 워크벤치, Docker 등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이 사전 설치돼 있어 제품 수령 직후 개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기가바이트의 전용 소프트웨어 ‘AI TOP Utility’를 통해 AI 개발 전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AI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은 컴팩트한 크기와 저소음 설계, 고효율 열관리 기술을 적용해 사무실과 연구실, 교육기관 등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능 GPU 서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책상 위에서 AI 개발 및 실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기가바이트 관계자는 “AI TOP ATOM은 고가의 GPU 서버 없이도 책상 위에서 AI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장비”라며 “기존 구매 고객까지 모두 포함해 확대 적용되는 3년 무상 AS 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최상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입고된 ‘GIGABYTE AI TOP ATOM / ATAGB10-9002(1TB)’는 현재 컴퓨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캐논코리아, 시네 서보 렌즈·리모트 컨트롤러·MCO 공개…원격 영상 제작 시장 공략 강화
· 엡손, 블루투스·PC 연결 라벨프린터 출시…산업 현장 효율 정조준
· 아이더, 200g대 초경량 하이킹화 ‘클로우 라이트’ 출시…안정성·접지력 강화
· 조텍코리아, RTX 5060·5070 Ti 특가 진행…탁탁몰서 한정 수량 판매
· 파타고니아, 초경량·초고속 건조 베이스레이어 ‘캐필린 쿨 울트라’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