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대표 월드타이머 컬렉션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Classic Worldtimer Manufacture)’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아온 모델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컬렉션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을 더해 새롭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모델은 5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세련된 케이스 디자인을 적용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다이얼은 네이비 블루 오션과 그레이 그레인 릴리프 대륙, 도시 디스크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인상을 완성한다. 월드타이머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도 유지했다.

가독성 개선도 주요 변화다. 이번 모델은 날짜창을 제거한 노-데이트(No-Date) 구성을 채택했으며, 슈퍼 루미노바가 적용된 인덱스를 통해 시인성을 높였다. 전 세계 24개 도시의 시간을 동시에 보여주는 ‘월드타임’ 기능을 갖췄고, 낮과 밤을 색상으로 구분해 직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브먼트는 새롭게 개발된 칼리버 FC-719를 탑재했다. 이 무브먼트는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약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3일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4Hz 진동수를 유지하면서 케이스 크기를 40mm로 조정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장거리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등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기능 조작 방식 역시 간결하다. 단 24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모듈은 하나의 크라운만으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실용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5 ATM 방수 성능도 갖췄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컬렉션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오늘날의 글로벌 트래블러를 위한 현대적 감성과 기술력을 함께 제안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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