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닉스가 지난달 음식물처리기 미사용자 3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2.6%가 음식물처리기 구매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앳홈(대표 양정호)이 전개하는 공간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는 소형 주거 환경과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더 플렌더 mini’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닉스(Minix)’가 1인 가구의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히 최적화된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ini’를 출시했다(제공=앳홈)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음식물처리기의 크기와 가격에 부담을 느껴 구매를 망설였던 1인 가구의 현실적인 고민에 주목해 기획됐다.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모델 대비 제품 폭을 39% 줄인 17cm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소량의 음식물이 자주 발생하는 생활 패턴을 고려해 1.5리터 용량으로 설계했다.
가격 부담도 낮췄다. 미닉스는 론칭 프로모션 적용 시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인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소형화에도 핵심 성능은 유지했다. 더 플렌더 mini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의 주요 기술인 2중 돌기와 3중 날개 구조, 건조 분쇄 기술을 적용해 양념류는 물론 단단한 음식물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인 기능도 탑재했다. 100g 내외의 소량 음식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퀵모드’와 음식물을 부패 없이 임시 보관할 수 있는 ‘보관모드’를 제공해 배달 음식이나 간단한 조리 후 발생하는 음식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원터치 고온 세척 기능과 세라믹 코팅 내솥을 적용해 세척 부담을 줄였으며, 미닉스의 활성탄 필터 기술과 밀폐 설계를 통해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생활 공간이 가까운 소형 주거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고려한 설계다.
더 플렌더 mini
출시 초기 시장 반응도 확인됐다. 지난 14일 저녁 진행된 오늘의집 론칭 라이브 방송에서는 1시간 만에 1700대 이상 판매되며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기존 제품인 2리터 ‘더 플렌더 PRO’와 3리터 ‘더 플렌더 MAX’ 역시 꾸준히 판매되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더 플렌더 mini’는 좁은 주방 공간과 가격 부담으로 음식물처리기 구매를 망설였던 1인 가구 고객의 불편에 주목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숨은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공간 활용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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