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크슈타트 가이(Gstaad Guy)’와 협업해 탄생한 뮬리너 스페셜 모델 ‘벤테이가 EWB 샬레 에디션(Bentayga EWB Chalet Edition)’을 공개했다.
벤테이가 EWB 샬레 에디션은 벤테이가 EWB 아주르를 기반으로 제작된 한정판 컬렉션이다.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고급 숙소인 샬레(chalet)에서 영감을 받아 ‘완벽한 알프스 동반자’라는 콘셉트로 완성됐다. 이번 모델은 크슈타트 가이의 세련된 미적 감각과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의 장인정신을 결합해 럭셔리 알파인 라이프스타일을 소재와 컬러, 디테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샬레 감성 구현한 비스포크 인테리어
벤테이가 EWB 샬레 에디션의 실내는 아늑한 전통 목조 샬레를 차량 안으로 옮겨온 듯한 분위기로 구성됐다. 네 개의 컴포트 시트가 적용돼 모든 탑승객이 안락한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급스러운 리어 센터 콘솔을 통해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강화했다.

실내 전반에는 따뜻한 톤의 컬러와 천연 소재, 탑승객을 감싸는 듯한 질감과 조명이 조화를 이룬다. 풍부한 새들(Saddle) 컬러의 가죽을 중심으로 절제된 디테일과 다이아몬드 퀼팅, 리퀴드 앰버(Liquid Amber) 오픈 포어 우드 베니어가 적용돼 샬레 특유의 온기를 연상시킨다. 파이어글로우(Fireglow) 컬러 포인트는 실내에 깊이를 더하며, 가죽과 같은 새들 컬러의 스피커 그릴은 네임 포 벤틀리(Naim for Bentley) 오디오 시스템과의 일체감을 높인다.
뮬리너 특유의 개인화 디테일도 곳곳에 반영됐다. 전면부 베니어에는 크슈타트 가이의 엠블럼과 샬레를 형상화한 그래픽이 섬세한 레이저 에칭으로 각인됐다. 시트에는 스페셜 에디션 레터링이 적용됐으며, 스위스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알파인 플라워 디자인 자수가 헤드레스트와 쿠션에 새겨졌다. 특별한 애니메이션 웰컴 램프도 적용돼 한정판 모델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60시간 수작업 페인트로 완성한 외관
외관은 주문 제작 비스포크 페인트인 라이트 튜더 그레이(Light Tudor Grey) 컬러로 마감된다. 이 컬러는 약 60시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칠해지며, 서두르지 않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한다.
브론즈 컬러로 칠해진 스타일링 스펙 보디킷에는 파이어글로우 컬러의 핀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더해졌다. 이를 통해 독창적인 깊이감을 부여하면서도 절제된 감각을 유지했다. 샬레 에디션 전용 배지와 비스포크 트레드플레이트는 스페셜 에디션의 외관을 완성하는 요소로 적용된다.
고객은 크슈타트 가이의 취향이 반영된 비스포크 새들 가죽 부트 프로텍터도 선택할 수 있다. 이 부트 프로텍터는 고급 가죽에 파이어글로우 컬러 바인딩과 알파인 플라워 자수를 적용한 사양으로, 벤테이가 EWB의 트렁크 공간을 고급스러운 벤치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크슈타트 가이 “벤테이가 EWB, 현실의 ‘크슈타트 가이’ 위한 유일한 선택”
크슈타트 가이는 상류 사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예리하고 풍자적인 코미디로 재해석하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절제된 럭셔리와 특별한 경험, 상류 사회에 대한 존경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세계 각지의 비즈니스 리더와 셀러브리티, 왕족을 비롯한 17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럭셔리 감각을 소개하는 문화적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크슈타트 가이는 이번 협업에 대해 “현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이란 자신이 하는 모든 일과 소비에서 최고 중의 최고를 기대하며, 최고의 휴가와 최고의 집, 그 사이를 이동하는 최고의 자동차를 찾는 것”이라며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함과 따뜻함, 탁월함을 모두 갖춘 벤틀리 벤테이가 EWB야말로 현실의 ‘크슈타트 가이’들에게 최고이자 유일한 선택이며, 이것이 샬레 에디션 아이디어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휴고 R. 치즐렛(Hugo R. Chizlett) 벤틀리 뮬리너 리드 디자이너는 “크슈타트 가이는 샬레 에디션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지니고 있으며, 이 특별한 고객의 개성에 완벽히 부합하면서도 여전히 벤틀리다운 차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비스포크 가능성을 탐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샬레 에디션은 노골적인 표현보다 조용히 자신감을 드러내는 장인정신, 소재, 분위기를 중시하며, 이는 ‘진정한 럭셔리는 굳이 드러내지 않는다’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벤틀리 벤테이가 EWB 샬레 에디션은 벤틀리 뮬리너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뮬리너는 고객의 상상력과 장인정신을 결합해 개인화된 벤틀리를 구현하는 비스포크 부서다. 한국 시장에서도 세상에 하나뿐인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뮬리너 비스포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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