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무거운 자재를 안전하고 손쉽게 들어 올릴 수 있는 신제품 ‘20V MAX 그라보 진공 흡착 리프터(DCE590)’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전동 진공 펌프 기술을 적용한 리프팅 작업용 공구다. 수평 기준 최대 120kg, 수직 기준 최대 60kg의 리프팅 성능을 제공해 유리, 타일, 석재 등 무겁고 부피가 큰 자재를 다루는 작업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디월트는 이 제품을 통해 작업자가 과도한 힘을 쓰지 않고도 자재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작업자는 무리한 자세를 줄이고 보다 균형 잡힌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현장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스마트 진공 제어로 흡착력 유지
‘20V MAX 그라보 진공 흡착 리프터’에는 내장 압력 센서가 탑재됐다. 이 센서는 작업 중 진공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흡착력을 유지한다. 흡착력이 약해질 경우 제품이 자동으로 재가동돼 안정적인 리프팅 상태를 이어가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정밀한 취급이 필요한 유리, 타일, 석재 작업에서 특히 유용하다. 자재를 옮기거나 위치를 맞추는 과정에서 흡착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까다로운 작업도 보다 세심하게 수행할 수 있다.
강력한 전동 진공 펌프는 금속과 같은 비다공성 자재는 물론 목재, 석고보드, 콘크리트, 석재 등 미세한 기공이 있는 반다공성 자재에도 안정적으로 밀착된다. 이에 따라 건설, 인테리어, 마감, 설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디월트 20V 배터리와 호환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신제품은 디월트 20V 배터리 1.7Ah부터 12Ah까지 호환된다. 기존 디월트 전동공구 배터리를 보유한 사용자는 별도 배터리 운용 부담을 줄이고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컬러 LED 화면도 적용됐다. 사용자는 실시간 압력 상태와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 중 제품 상태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유지보수도 간편하다. 기본 장착된 고무 폼 씰이 마모될 경우 추가 구매 후 교체해 리프팅 성능을 복원할 수 있다. 장기간 반복 사용이 필요한 현장 환경을 고려한 설계다.
박재표 디월트 마케팅 상무는 “그라보 진공 흡착 리프터는 지난해 출시한 잭 리프트에 이은 리프팅 작업용 신제품으로, 거친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육체적 부담을 낮추고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할 것”이라며 “디월트는 전문가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완벽히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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