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특등급 국산 서리태를 활용한 콩물 신제품을 선보이며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특등급 서리태의 담백함과 영양을 담은 ‘특등급 국산콩물 서리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품 용량은 960g이며 가격은 8,98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여름 시즌 전후로 소비자 호응을 얻은 ‘특등급 국산콩물’의 후속 제품이다. 풀무원은 검은콩을 활용한 콩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콩물 라인업을 확대하고, 특등급 국산콩 사용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제품인 ‘특등급 국산콩물’은 특등급 국산콩으로 만든 콩즙과 천일염만을 넣어 콩의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콩물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50만 병,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풀무원은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특등급 국산콩물 서리태’를 출시해 프리미엄 콩물 제품군을 강화한다.
특등급 국산 서리태 청자5호 사용
‘특등급 국산콩물 서리태’는 콩의 크기, 이물질 유무, 균일감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정부 고시 규격 중 가장 높은 ‘특등급’을 충족한 국산 서리태만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서리태 가운데서도 프리미엄 품종으로 꼽히는 청자5호를 사용해 서리태 특유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서리태 콩즙 99.67%와 콩 고유의 단맛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량의 천일염만 넣었다. 이를 통해 콩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은 원료를 가공하는 과정에서도 껍질, 비지, 씨눈을 통째로 갈아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제조 방식으로 묵직하고 진한 질감을 구현해 콩물 본연의 식감을 살렸다.
여름 메뉴부터 식사 대용까지 활용
신제품은 100㎖당 40㎉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콩국수 등 여름철 대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식사 대용 음료로도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은 여름 성수기 수요에 맞춰 ‘서리태 빙수’, ‘서리태 오나오’ 등 이색 레시피도 함께 선보인다. 오나오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뜻한다. 풀무원 전문 셰프가 개발한 여름철 메뉴는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온라인 채널에서 소개되며, 오프라인 시식 행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특등급 국산콩이면서 프리미엄 품종인 서리태 청자5호를 사용해 원료부터 품종까지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국산콩을 활용한 콩물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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