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학 브랜드 벤큐가 모니터암 ‘에르고암’ 시리즈의 신규 라인업 ‘BSL01’과 ‘BDL01’을 출시했다. 올해 초 선보인 고중량 모니터암 BSH01·BDH01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제품으로, 에르고암 시리즈의 안정성과 설계 철학을 계승하면서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BenQ BSL01
BSL01과 BDL01은 안정적인 지지 성능을 기반으로 문서 작업,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등 일상적인 데스크 환경에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약 2kg부터 11kg까지의 하중을 지원하는 가스 스프링 구조와 장력 조절 기능을 적용해 모니터 무게와 사용 환경에 따라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싱글암과 듀얼암으로 나뉜다. BSL01은 최대 40형 모니터 설치를 지원하는 싱글 모니터암이며, BDL01은 각각 최대 35형 모니터 설치를 지원하는 듀얼 모니터암이다. 이에 따라 단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일반 사무 환경은 물론, 멀티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업무 환경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설치 편의성도 강화됐다. BSL01과 BDL01은 상단 설치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가 책상 아래로 손을 넣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퀵 릴리즈 VESA 플레이트도 제공해 모니터 장착과 분리 과정이 간편하다. VESA 75x75mm 및 100x100mm 규격을 지원해 다양한 모니터와 호환되며, 최대 550mm의 확장 거리를 제공해 작업 환경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공간 활용성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모니터 기본 스탠드가 차지하던 책상 공간을 줄여 보다 넓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문서 작업, 온라인 학습, 재택근무, 코딩,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데스크 구성이 가능하다. 케이블 매니지먼트 구조도 적용돼 전원 케이블과 기타 연결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어 보다 정돈된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벤큐는 올해 초 고중량 모니터 환경을 위한 에르고암 BSH01·BDH01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BSL01·BDL01을 추가하며 사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 고중량 모니터부터 일반 업무용 모니터, 싱글·듀얼 디스플레이 구성까지 사용 목적과 모니터 환경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에르고암 시리즈는 모니터를 보다 안전하게 지지해야 한다는 벤큐의 철학에서 출발했다”며 “BSL01과 BDL01은 기존 에르고암의 안정성과 설계 철학을 보다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데스크 환경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SL01과 BDL01은 3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제공한다. 소비자 가격은 BSL01 11만9천원, BDL01 21만9천원이며, 제품은 벤큐 공식 홈페이지 내 벤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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