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냉동치킨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맛의 깊이는 더하고 당 부담은 낮춘 신제품 ‘저당 닭강정’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약 40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맥시칸치킨’ 양념치킨 레시피 비법을 냉동치킨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을 통해 재현한 제품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은 살리면서 당류를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당류 낮추고 풍미 더한 소스
‘저당 닭강정’은 설탕 대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100g당 당류를 1g 이하로 낮췄다. 여기에 국내산 마늘을 다져 넣어 풍미를 끌어올리고, 100% 토마토 페이스트를 첨가해 깊고 진한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원육에도 신경을 썼다. 갈지 않은 100% 국내산 하림 통 닭가슴살만을 사용했으며, 하림의 신선한 원육 관리 노하우와 염지 기술을 적용해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줄였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살렸고, 통살 본연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볼륨감 있는 크기로 만들어 씹는 맛을 높였다.
바삭함 유지하는 특제 튀김옷
튀김옷은 건식 빵가루와 습식 빵가루를 배합해 만들었다.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소스를 머금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도록 했다.
조리 과정에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다. 180℃ 고온에서 짧게 튀긴 뒤 진동 공법으로 잔여 기름기를 제거하고, 오븐에 한 번 더 구워내 기름진 맛을 줄였다.
제품은 소스가 따로 동봉된 형태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뒤 취향에 따라 소스를 찍어 먹는 ‘찍먹’, 부어 먹는 ‘부먹’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프라이팬을 이용해 소스를 넣고 볶아 먹는 ‘볶먹’ 방식도 가능하다.
하림 맥시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맛있는 닭강정을 즐기고 싶지만 당류가 고민이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점 수준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 부담만 가볍게 줄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저당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종 라인업 구축…냉동치킨 선택지 확대
맥시칸은 기존에 ‘크리스피 순살·봉’, ‘핫 크리스피 순살·봉’, ‘허니버터 순살·봉’, ‘갈릭양념 순살·봉’ 8종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양념치킨 순살’, ‘크리스피 텐더’, ‘크리스피 통살’, ‘핫 크리스피 통살’ 4종을 추가했다.
여기에 이번 신제품 ‘저당 닭강정’을 더해 총 1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림 맥시칸은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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