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고대 곡물 파로를 활용한 데일리 곡물차를 선보이며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제품군을 확대한다.
풀무원샘물은 프리미엄 RTD(Ready-to-Drink) 곡물차 음료 ‘하루파로’ 50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귀리와 카무트, 파로 등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카페인 섭취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변화다.
‘하루파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대 곡물인 파로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풀무원샘물은 지난해 5월 출시한 ‘하루귀리’에 이어 파로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하며 데일리 곡물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로·현미·보리로 완성한 고소한 풍미
신제품은 풍부한 일조량 아래 자란 튀르키예산 볶은 파로를 중심으로 국내산 볶은 현미와 볶은 보리를 함께 블렌딩했다. 세 가지 곡물에서 우려낸 추출액을 사용해 깊고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풍미를 구현하고, 곡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파로를 비롯한 세 가지 곡물은 천연적으로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식전이나 식후뿐 아니라 일상에서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제조 과정에는 무균 환경에서 제품을 충전하는 아셉틱 무균 충전 시스템(Aseptic Filling System)을 적용했다. ‘하루파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우선 판매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하루파로는 음료를 선택할 때 맛뿐 아니라 원재료와 첨가물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고대 곡물 파로를 비롯한 세 가지 곡물을 우려낸 하루파로가 건강한 수분 섭취 습관을 만드는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샘물은 먹는샘물에서 푸드 페어링 전문 탄산수 ‘브리지톡’, 프리미엄 곡물차 ‘하루귀리’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2014년부터 울산 HD FC, 2016년부터 키움 히어로즈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공식 후원사로도 합류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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