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손잡고 청귤과 감귤, 레몬 등 시트러스의 풍미를 담은 여름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청귤 생크림빵’, ‘감귤크림 산도’, ‘레몬딜버터 맘모스’ 등 3종이다. 지난 2023년 출시한 ‘한라봉 생크림빵’에 이어 연세유업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주 콘셉트 디저트다.
연세유업X귤메달 협업 디저트 3종
이번 협업은 제주산 시트러스 원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귤메달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상큼한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귤메달은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 천혜향 등을 활용해 주스와 디저트를 개발하며 제주 감귤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로컬 브랜드다.
청귤 생크림빵은 청귤을 연상시키는 초록빛 비스킷 빵 속에 청귤 잼을 넣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다. 감귤크림 산도는 오렌지필 토핑과 감귤 베이스 크림, 감귤 커스터드를 조합해 감귤 특유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레몬딜버터 맘모스는 연세유업에 따르면 편의점 디저트로는 처음으로 레몬딜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상큼한 레몬딜버터와 고소한 버터크림을 조합해 맘모스빵 특유의 묵직한 식감을 한층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귤 생크림빵과 감귤크림 산도는 14일부터 판매하며, 레몬딜버터 맘모스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연세유업은 대표 제품인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를 시작으로 크림 산도와 맘모스빵, 카스테라 등으로 디저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말차와 우베 등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도입하는 한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저트 제품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어울리는 상큼한 맛을 연세유업 디저트에 새롭게 담고자 했다”며 “제주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귤메달과 함께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귤메달 관계자는 “제주 시트러스의 매력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제품 기획에 참여했다”며 “청귤과 감귤, 레몬 등 각 시트러스의 개성이 제품별 콘셉트에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도록 협업했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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