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피자 브랜드 맘스터치가 배달 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개발한 신메뉴 ‘갓빠삭(GOD of BBASAK) 치킨’을 오는 23일 출시하고 치킨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갓빠삭(GOD of BBASAK) 치킨
갓빠삭 치킨은 내점보다 배달과 포장 중심으로 소비되는 국내 치킨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배달 후에도 오래 유지되는 바삭함’을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이다. 튀긴 직후의 맛과 식감뿐 아니라 배달 이후에도 바삭함이 유지되도록 제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맘스터치 치킨 특유의 풍부한 육즙과 촉촉한 식감을 더해 바삭함과 육즙이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후라이드 치킨을 구현했다.
8개월 연구로 완성한 ‘슈퍼크런치 크럼블’
갓빠삭 치킨의 핵심은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가 약 8개월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슈퍼크런치 크럼블’이다.
맘스터치는 제품 개발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유명 치킨 맛집을 직접 찾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튀김 스타일과 식감을 분석했다. 이후 수백 차례에 걸쳐 크럼블 배합과 튀김 테스트, 블라인드 관능평가를 반복하며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신제품에는 미세 기공 배터믹스와 슈퍼크런치 크럼블을 결합한 독자적인 튀김 공법이 적용됐다. 배터믹스는 치킨 튀김옷을 만들 때 사용하는 물반죽을 의미한다.
튀김옷 내부에는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미세한 공기층을 형성했다. 여기에 서로 다른 크기의 맥주보리 입자 2종과 옥수수, 쌀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크럼블을 적용해 씹는 순간 경쾌하게 부서지는 입체적인 바삭함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배달 환경에서도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오래 유지하도록 했다.
갓빠삭(GOD of BBASAK) 치킨
포장 밀봉 후 1시간 경과 상태도 검증
맘스터치는 갓빠삭 치킨 출시에 앞서 전문 분석기관과 함께 제품의 물성 분석도 진행했다.
제품혁신센터와 전문 분석기관이 실시한 물성 분석(TPA Test) 결과, 갓빠삭 치킨은 조리 후 포장 용기에 밀봉한 상태로 1시간이 지난 뒤에도 우수한 구조적 안정성을 보였다. 시간 경과 이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맘스터치는 튀긴 직후부터 배달 이후까지 시간에 따른 튀김옷의 식감 변화를 지속해서 분석하고 개선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순살부터 출시…8월 뼈치킨으로 확대
갓빠삭 치킨은 7월 23일부터 ‘빅싸이순살’과 ‘와우순살’ 등 순살 제품으로 먼저 출시된다. 이어 8월 6일부터 뼈치킨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치킨 구매 고객에게는 소포장된 ‘맘스양념소스’ 1개를 함께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맘스터치는 8월 31일까지 갓빠삭 빅싸이순살 또는 갓빠삭 와우순살 구매 고객에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갓빠삭 치킨에 버거와 음료를 더한 ‘스트레스 빠삭세트’ 2종도 선보인다. 스트레스 빠삭 순살세트는 7월 23일부터 판매하며, 뼈치킨으로 구성한 세트는 8월 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태원서 ‘갓빠삭 치킨 연구소’ 팝업 운영
맘스터치는 신제품의 개발 과정과 바삭한 식감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맘스터치LAB 이태원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갓빠삭 치킨 연구소: 잃어버린 단서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이 매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며 갓빠삭 치킨의 개발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미션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갓빠삭 치킨 한 조각을 시식할 수 있는 샘플링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갓빠삭 치킨은 단순히 바삭한 치킨이 아니라 소비자가 실제 치킨을 가장 많이 즐기는 배달 환경까지 제품 설계에 반영한 메뉴”라며 “가정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것에 버금가는 풍부한 육즙과 크리스피한 치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튀긴 직후부터 배달 이후까지 시간 경과에 따른 식감 변화를 지속해서 분석하고 개선한 끝에 1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바삭함을 유지하는 맘스터치만의 후라이드 치킨을 완성했다”며 “앞으로 바삭한 식감에 대한 연구는 물론 갓빠삭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전용 소스 개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맘스터치는 최근 수년간 빅싸이순살과 와우순살 등 시그니처 치킨 제품군을 구축하며 버거뿐 아니라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핫치즈밤’ 치킨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돌파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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