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 대표 심건희)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쿨링 솔루션 전문기업 녹투아(Noctua)와 협업한 신제품 마우스 ‘파인만 F01 녹투아 에디션(Feinmann F01 Noctua Edition)’을 21일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파인만 F01 녹투아 에디션
파인만 F01 녹투아 에디션은 펄사의 마우스 설계 기술에 녹투아의 열공학 기술과 시그니처 디자인을 결합한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다. 정밀한 조작감과 높은 추적 성능을 원하는 하드웨어 마니아와 프리미엄 사용자를 겨냥했다.
펄사의 최상위 제품군인 파인만 시리즈는 엄선된 소재와 정교한 마감, 높은 정밀도를 앞세운 프리미엄 입력장치 라인업이다. 일반 제품과 달리 특수 한정 수량 생산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파인만 F01 녹투아 에디션
73g 카본 외골격에 녹투아 40mm 팬 내장
신제품은 녹투아를 상징하는 컬러 조합과 정밀 타공된 카본 복합체 외골격 케이스를 채택했다. 구조적 강성을 유지하면서 제품 무게를 73g으로 낮춰 빠르고 안정적인 조작을 지원한다.
가장 큰 특징은 마우스 내부 중심에 녹투아의 40mm 소형 팬 ‘NF-A4x10 5V PWM’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팬에서 생성된 공기가 사용자의 손바닥을 향해 지속해서 흐르는 능동형 냉각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장시간 게임을 즐길 때 발생하는 손의 땀을 줄이고 일정한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빠르고 정교한 조작이 필요한 이스포츠 환경에서도 손과 마우스 사이의 밀착감과 조작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롤란드 모시그(Roland Mossig) 녹투아 CEO는 “펄사가 플래그십 마우스에 녹투아 팬을 통합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이미 뛰어난 제품을 한층 독보적으로 만들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컴퓨텍스 2025에서 첫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뒤 시장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양산 검증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움직임이 요구되는 이스포츠 환경의 가속도를 팬이 견딜 수 있도록 혹독한 검증을 진행했으며,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기 위해 펄사 팀과 긴밀히 협력했다”고 덧붙였다.
파인만 F01 녹투아 에디션
8,000Hz 폴링레이트·42,000DPI 지원
파인만 F01 녹투아 에디션에는 펄사의 상위급 ‘XS-2’ 센서가 탑재됐다.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와 42,000DPI 해상도, 800IPS 추적 속도를 지원해 빠른 움직임에도 민첩하게 반응한다.
내장된 팬의 속도는 전용 단축키 조합이나 웹 기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팬 속도를 4단계로 조절하거나 필요에 따라 팬 작동을 완전히 끌 수 있어 게임 환경과 개인 취향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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