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무게 62g의 초경량 AR 글래스 ‘xbx a01+’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쿠팡 단독 예약판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정식판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xbx a01+는 엑스리얼이 지난 7월 공개한 서브 브랜드 ‘xbx(X by XREAL)’의 첫 제품이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대화면으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구성과 사용법을 간소화해 AR 글래스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대화면 영상 감상 기기를 찾는 이용자는 물론, 기존 엑스리얼 제품보다 간편한 콘텐츠 감상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까지 폭넓게 겨냥했다.
전면 프레임 장착해도 62g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가벼운 무게다. xbx a01+는 전면 프레임을 제외하면 약 56g이며, 전면 프레임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약 62g에 불과하다.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고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는 착용감을 고려한 소재와 코팅을 적용했다. 영화나 드라마를 장시간 감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착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행이나 출퇴근 등 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엑스리얼이 자체 개발한 흔들림 방지 알고리즘도 탑재했다.

1080p 해상도와 최대 120Hz 지원
디스플레이에는 최신 세대 SEEYA 0.6인치 마이크로 OLED(Micro-OLED)를 적용했다. 1920×1080 해상도와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 콘텐츠를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시야각은 약 50도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디스플레이를 직접 보는 것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 기준 최대 밝기는 6,000니트이며 체감 최대 밝기는 1,600니트다.
별도 배터리는 탑재하지 않았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USB-C 케이블로 연결하면 해당 기기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아 작동하는 유선 방식이다. USB-C DisplayPort Alt Mode 영상 출력을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눈의 편안함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위한 인증도 확보했다. 눈의 편안함에 관한 ‘TÜV 라인란드 아이 컴포트 5-스타(Eye Comfort 5-Star)’, 하드웨어 기반 블루라이트 저감 성능을 평가하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화면 깜빡임을 줄인 ‘플리커 프리(Flicker-Free)’ 인증을 받았다.

5일부터 쿠팡 단독 예약판매
예약판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쿠팡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예약 구매 제품은 12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예약판매 기간 쿠팡에서 엑스리얼 브랜드 샵을 찜한 이용자에게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정식판매는 8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엑스리얼 공식 판매 스토어와 쿠팡 엑스리얼 브랜드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엑스리얼은 8월 중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xbx a01+를 비롯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매장 위치를 포함한 세부 정보는 엑스리얼코리아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공개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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