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ON by AOC가 게임 장르에 따라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할 수 있는 ‘트리플 모드(Triple Refresh Rate)’ 기술을 적용한 G4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종을 8월 6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31.5형 커브드 모니터 ‘CQ32G4Z’와 27형 모니터 ‘Q27G40ZE2’, ‘Q27G41ZE2’로 구성된다. 빠른 응답성과 몰입감 높은 화질을 함께 원하는 게이머를 겨냥해 다양한 해상도·주사율 조합을 하나의 모니터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AGON by AOC는 IDC 2025 보고서를 기준으로 7년 연속 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이번 G4 시리즈를 통해 e스포츠부터 오픈월드 게임, 레이싱, 영상 콘텐츠 감상까지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QHD 260Hz부터 HD 500Hz까지 간편하게 전환
신제품의 핵심은 세 가지 해상도와 주사율 프리셋을 제공하는 트리플 모드 기술이다. 사용자는 정교한 화면 표현에 적합한 QHD 260Hz, 빠르고 부드러운 경쟁형 게임을 위한 FHD 360Hz, 속도감이 중요한 액션·레이싱 게임에 대응하는 HD 500Hz 모드 가운데 원하는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래픽 품질이 중요한 오픈월드 어드벤처에서는 QHD 모드를, 빠른 시점 전환과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e스포츠에서는 FHD 또는 HD 고주사율 모드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게임마다 해상도와 주사율을 수동으로 세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화질과 프레임 레이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0.3ms MPRT에 프리싱크 프리미엄·G-SYNC 호환 지원
CQ32G4Z, Q27G40ZE2, Q27G41ZE2는 모두 0.3ms MPRT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 화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션 블러와 고스팅을 줄여 캐릭터와 사물의 움직임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과 엔비디아 G-SYNC 호환 기술도 적용했다.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 주사율의 차이로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 현상을 완화해 고속으로 전개되는 게임에서도 매끄럽고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를 고려한 눈 보호 기능도 갖췄다. 31.5형 커브드 화면을 채택한 CQ32G4Z는 넓은 화면과 곡면 설계를 바탕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Q27G40ZE2와 Q27G41ZE2는 27형 크기로 공간 활용성과 게이밍 성능의 균형을 맞췄다.
AOC 모니터 사업부 총괄 옌리동(Lidong Yan) 부사장은 “AGON by AOC의 트리플 모드 모니터는 뛰어난 속도와 시각적 선명함, 다목적 성능을 하나의 기기에 통합해 모든 유형의 게이머에게 제공한다”며 “독자적인 트리플 모드 기술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엔비디아 G-SYNC 호환 인증을 기반으로 일관되고 빠른 반응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GON by AOC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트리플 모드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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