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가 2027년 열리는 제38회 아메리카스 컵을 향한 카운트다운을 기념해 새로운 루미노르 루나 로사 타임피스 2종을 출시한다.
아메리카스 컵은 근대 올림픽보다 앞서 시작된 유서 깊은 국제 요트 대회다. 파네라이는 제38회 대회에 출전하는 루나 로사 팀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아메리카스 컵이 사상 처음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500피스 한정판으로 제작한 ‘루미노르 루나 로사 크로노 PAM01768’과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PAM01791’이다. 두 모델은 파네라이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에 세일링 환경을 고려한 기능과 루나 로사의 상징적인 요소를 결합했다.

크로노그래프와 타키미터 갖춘 500피스 한정판
루미노르 루나 로사 크로노 PAM01768 리미티드 에디션은 44mm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다. 루나 로사 컬렉션에 경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새롭게 더한 모델이다.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케이스 왼쪽에 배치했다. 푸셔에는 레드 컬러 포인트를 적용했으며, 반대편에는 파네라이를 상징하는 크라운 프로텍팅 브리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이얼 가장자리에는 타키미터를 배치했다.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을 기준으로 평균 속도를 확인할 수 있어 속도와 시간 측정이 중요한 세일링의 역동성을 시계 디자인과 기능에 반영했다.
루나 로사 최초 메탈 브레이슬릿 적용한 GMT 모델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PAM01791은 40mm 케이스를 채택해 한층 컴팩트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루나 로사 컬렉션 가운데 처음으로 메탈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두 번째 시간대를 표시하는 GMT 기능을 지원하며, GMT 핸즈는 루나 로사 요트의 세일(Sail)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서로 다른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해야 하는 항해와 여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2019년부터 이어진 루나 로사와의 파트너십
파네라이는 2019년부터 루나 로사 팀과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Ti-Ceramitech™ 소재를 비롯해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레가타 카운트다운, GMT 등 다양한 소재와 기능을 적용한 루나 로사 컬렉션을 선보였다.
루나 로사 팀 착용컷
혹독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기능성 계측 장비를 개발해온 브랜드의 역사적 철학도 컬렉션에 반영했다. 실제 세일링 환경에서 진행한 테스트와 검증을 바탕으로 소재와 기능, 성능을 중심에 둔 디자인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루나 로사 팀 착용컷
한편 루나 로사 팀은 올해 5월 이탈리아 칼리아리에서 열린 제38회 아메리카스 컵 프리리미너리 레가타에서 우승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폴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프리리미너리 레가타에 참가하며 2027년 제38회 아메리카스 컵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년 5월 프리리미너리 레가타 경기 모습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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