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Synology)가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추고 업무 환경에 따라 하드웨어를 확장할 수 있는 NAS 신제품 ‘DiskStation neo+’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DS1825neo+, DS1525neo+, DS925neo+, DS725neo+ 등 총 4개 모델로 구성됐다. 성능과 예산을 고려해 필요한 시스템을 선택하고, 향후 업무 규모와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면 하드웨어 구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아이 추(Bie-I Chu) 시놀로지 NAS 그룹 수석 부사장은 “데스크톱 모델은 시놀로지 NAS 생태계의 핵심 제품군”이라며 “메모리 시장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neo+ 시리즈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놀로지의 노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은 현재 예산과 향후 비즈니스 성장 계획에 맞춰 하드웨어 구성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nology DiskStation neo+ 시리즈 라인업
4GB 메모리로 초기 도입 부담 낮춰
neo+ 시리즈는 기존 DS Plus 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 4GB non-ECC DDR4 SODIMM 메모리를 기본 탑재했다.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을 낮추면서 시놀로지 NAS의 주요 성능과 데이터 관리 기능을 활용하려는 고객을 겨냥했다.
시놀로지는 neo+ 시리즈와 기존 DS Plus 시리즈를 함께 운영해 고객의 예산과 시스템 요구 사항에 따른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제품은 향후 워크로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ECC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업무 규모와 시스템 요구 사항에 따라 메모리 용량을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2.5GbE와 M.2 슬롯 기본…상위 모델은 PCIe 지원
neo+ 시리즈에는 SSD 캐시 구성을 위한 M.2 슬롯과 2.5GbE 네트워크 포트가 기본 탑재됐다. DX525 확장 유닛도 연결할 수 있어 저장 공간이 부족할 경우 드라이브 베이를 추가해 스토리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상위 모델인 DS1825neo+와 DS1525neo+에는 PCIe 3.0 슬롯이 적용됐다. 사용 환경에 따라 10GbE 또는 25GbE 네트워크 어댑터 카드를 추가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다중 사용자 업무에 필요한 네트워크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DSM 기반 데이터 공유·백업·영상 보안 제공
neo+ 시리즈는 시놀로지의 NAS 운영체제인 DiskStation Manager(DSM)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데이터 공유와 동기화부터 백업, 영상 보안까지 다양한 업무 환경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Synology Drive를 이용하면 NAS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축해 여러 운영체제와 기기에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지사 간 동기화 기능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도 파일을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다.
Active Backup Suite는 Windows, Linux, macOS 기반 기기와 가상 머신, 클라우드 계정을 통합적으로 보호한다. 다양한 원격지 백업 옵션도 제공해 기업의 데이터 보호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Surveillance Station은 NAS를 온프레미스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지점에 설치된 영상 보안 시스템을 하나의 환경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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