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블렌딩한 음료를 별도 용기에 옮기지 않고 그대로 휴대할 수 있는 텀블러형 무선 블렌더를 선보였다.
쿠쿠(대표이사 구본학)는 바쁜 일상에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선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쿠쿠 미식컬렉션 무선 휴대용 블렌더 미니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몬은 블렌더와 텀블러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를 블렌딩한 뒤 칼날 헤드를 전용 텀블러 뚜껑으로 교체하면 다른 용기에 옮겨 담는 과정 없이 바로 휴대할 수 있다. 출근이나 외출 전 음료를 만든 뒤 그대로 가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냉 기능도 갖췄다. 쿠쿠에 따르면 미니몬은 최대 24시간 동안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 과일·채소 음료나 스무디 등을 만든 뒤 외부에서도 차갑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얼음·견과류까지 분쇄…2만RPM 고속 모터 적용
블렌딩 성능을 위해 최대 20,000RPM의 회전력을 내는 고속 모터와 10중 스테인리스 칼날을 적용했다.
입체적으로 설계한 칼날 구조를 통해 과일과 채소는 물론 단단한 견과류와 얼음까지 곱게 분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재료를 세밀하게 갈아 음료의 질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동시에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휴대용 제품인 만큼 세척과 안전 기능에도 신경 썼다.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을 지원해 칼날을 별도로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본체를 물로 세척할 수 있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도 적용했다. 뚜껑이 제대로 결합되지 않으면 제품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작동을 시작한 뒤 3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시스템도 갖췄다.
1회 완충으로 최대 15잔…LED로 배터리 확인
미니몬은 무선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원 콘센트가 없는 공간에서도 블렌딩할 수 있다. 1회 완충하면 최대 15잔까지 블렌딩할 수 있으며, 남은 배터리 상태는 L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쿠는 블렌딩과 음료 보관, 휴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미니몬을 통해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야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강화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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