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대표 음료 브랜드 천연사이다의 새로운 제로 탄산음료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일화는 천연사이다 특유의 깔끔한 소다 맛에 망고 향을 더한 신제품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985년 처음 선보인 천연사이다는 소다 맛과 청량감을 앞세워 40년 이상 판매돼 온 국내 사이다 브랜드다. 일화는 2022년 ‘천연사이다 제로’를 출시하며 제로 탄산음료 시장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해외 시장 개척도 이어지고 있다. 천연사이다는 현재 일본과 미국, 카자흐스탄 등 1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올해는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사이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는 기존 천연사이다의 소다 맛을 기반으로 망고 향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 칼로리 제품이며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고려한 250ml 캔으로 출시된다.
특히 신제품은 사내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이어진 사례다. 일화가 진행한 ‘천연사이다 나만의 레시피’ 사내 이벤트에서 우승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천연사이다와 망고를 조합한 레시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상용화했다.
패키지는 기존 천연사이다의 브랜드 디자인 체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맛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로고와 주요 디자인 요소를 살리고 망고를 연상시키는 밝은 노란색을 적용했다.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판매된다. 일화 공식 온라인몰 ‘일화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현우 일화 F&B사업본부장은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천연사이다 고유의 소다 맛을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망고 플레이버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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