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 및 오디오 기기 전문 수입업체 셰에라자드가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피오(FiiO)의 신형 무선 헤드폰 ‘EH13’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FiiO] 무선 헤드폰 ʻEH13’ (사진제공=셰에라자드)
EH13은 피오의 사운드 튜닝 기술을 기반으로 유선과 무선 환경에서 일관된 음질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LDAC를 지원하며, 표준 SBC·AAC 코덱과 비교해 약 3배 많은 데이터를 전송해 무선 환경에서도 세밀한 표현과 높은 해상도의 사운드를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핵심 음향부에는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저역부터 고역까지 전체 음역대의 균형을 고려해 튜닝했으며, 유선 연결을 활용할 수 있어 사용 환경이나 음원에 따라 청취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외부 소음을 줄이기 위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도 갖췄다. 최대 -42dB 수준의 소음 저감을 지원하며 주변 환경에 맞춰 3단계로 노이즈 캔슬링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
피오는 ANC 사용 여부에 따라 소리의 성향이 크게 달라지는 현상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운드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설계해 ANC를 켰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음색 변화를 최소화하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통화 성능을 위해 총 5개의 내장 마이크와 ENC 스마트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통화 과정에서 사용자의 음성을 포착하는 동시에 도심의 주변 소음이나 바람 소리를 억제해 음성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 성능은 AN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75시간 연속 음악 재생을 지원한다. 충전 시간은 약 2시간이며, 장시간 이동이나 외부 활동에서도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헤드폰 본체에는 접이식 구조를 적용해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거나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FiiO] 무선 헤드폰 ʻEH13’ (사진제공=셰에라자드)
여러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한 듀얼 디바이스 기능도 지원한다. 두 대의 기기를 연결한 뒤 필요에 따라 전환할 수 있어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등 복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기능 설정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EQ를 조절할 수 있으며 콘텐츠에 맞춰 게이밍 모드와 시네마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아주 오랫동안 고품질 음향으로 인정받아온 FiiO의 무선 헤드폰”이라며 “부담 없는 가격대에서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의 경험을 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셰에라자드는 EH13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0일까지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 가격은 7만2000원이며 행사 기간에는 약 21% 할인된 5만7000원에 판매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 소리샵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와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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