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 제품을 수입하는 셰에라자드가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FiiO(피오)의 신작 무선 헤드폰 ‘EH11’을 26일 국내에 선보였다. 출시와 함께 테크·오디오 전문 크리에이터 ‘기즈모(gizmo)’와 특별 런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H11은 1980년대 미니 온이어 헤드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내부 구조가 드러나는 투명한 디자인에 작은 우드 이어컵과 실제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 노브를 조합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함께 담았다.
[FiiO] 무선 레트로 헤드폰 ʻEH11’
무게는 약 92g으로 가볍게 설계해 장시간 착용에 따른 부담을 줄였다. Y2K 스타일이나 스트리트 패션 등 다양한 데일리 룩과 조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에도 무게를 뒀다.
사운드의 중심에는 저음 재생에 최적화한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고댐핑 복합 진동판이 자리한다. 깊이 있는 저음과 함께 악기 각각의 소리를 구분해 들려주는 분리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우징에는 통풍구와 댐핑 필터를 적용한 세미 오픈 구조를 채택했다. 밀폐형 헤드폰에서 느낄 수 있는 답답함을 줄이면서 보다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또렷한 중·고역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내부 공기 흐름을 제어해 세미 오픈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리 누출도 줄였다.
무선 음질을 위한 고해상도 코덱 LDAC도 지원한다. 최대 990kbps 전송률을 지원해 SBC·AAC 등 일반적인 블루투스 코덱보다 많은 오디오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으며,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음원을 보다 충실하게 재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작 방식에도 제품 특유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우드 이어컵에 배치된 컨트롤 노브를 이용해 트랙 이동과 볼륨 조절 등을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약 2시간 충전으로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한다. 두 대의 기기를 연결해 필요에 따라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디바이스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여러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 연결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다.
[FiiO] 무선 레트로 헤드폰 ʻEH11’
전용 ‘FiiO Control’ 앱과 연동하면 장르에 맞춘 오디오 프로필 설정을 비롯해 게임 전용 사운드 효과 등 다양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EH11에 대해 “보컬의 선을 굵직하게 보강하면서 고음과 저음도 강조하는 세미 오픈 타입 헤드폰”이라며 “팝 음악부터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를 커버해줄 모델”이라고 말했다.
셰에라자드는 EH11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6일까지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소비자 가격 4만9000원에서 약 20% 할인된 3만9000원에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 소리샵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매와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배럴, 가민과 한정판 ‘디센트 G2 딥 블루 에디션’ 출시…다이빙·수영 공략
· 나이키 ‘페가수스 플러스 2’ 공개…에너지 리턴 18% 높였다
· 가을엔 깊어진 우디 향…몽클로스, ‘베티버 블룸’ 핸드크림 선봬
· 이규호가 직접 뛰며 완성했다…블랙야크 ‘스카이 웹 VTR’ 신고 UTMB 출격
· 유니닥스 ‘ezPDF Editor Uno’ 글로벌 진출…PC 넘어 안드로이드·아이패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