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치킨 전문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당류 부담을 낮추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저당 찜닭’ 4종을 출시하고 저당 간편식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하림은 맥시칸이 매콤바베큐, 고추찜닭, 투움바찜닭, 마라로제찜닭으로 구성된 저당 찜닭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저당 닭강정’에 이은 저당 간편식 신제품이다.
하림 맥시칸 '저당 찜닭' 4종
신제품은 맛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0.4~1.5g 수준으로 낮추면서 원재료의 풍미와 찜닭 특유의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재료에는 닭다리살을 사용했다. 오븐에 구워 불필요한 기름기를 줄이는 동시에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쌀떡을 함께 넣어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떡 가운데에 구멍을 낸 특제 쌀떡을 적용했다. 냉동 제품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더라도 양념이 떡 안쪽까지 배어들도록 해 소스의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취향 따라 고르는 4가지 맛…고추찜닭 당류 0.4g
매콤바베큐는 진한 숯불 향을 바탕으로 구운 마늘의 감칠맛과 달콤한 양념을 조합했다. 직화구이를 연상시키는 풍미를 찜닭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추찜닭은 달큰한 간장 양념에 구운 마늘과 생강, 건고추의 칼칼한 맛을 더했다. 100g당 당류 함량은 0.4g으로 저당 찜닭 4종 가운데 가장 낮다.
투움바찜닭은 크림과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맛에 양파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고, 후추와 고춧가루로 매콤한 맛을 살렸다. 크리미한 소스와 매운맛을 함께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마라로제찜닭은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맛에 유크림을 결합했다. 꾸덕한 로제 소스와 마라의 매운맛을 조합해 진한 맛의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 약 5분
조리 과정도 간소화했다. 4종 모두 별도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간 조리하면 된다. 찜닭 전문점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하림 맥시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전문점에서 즐기던 찜닭의 풍미를 저당으로 구현해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맛과 메뉴 선택을 포기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간편성을 모두 고려한 저당 간편식을 선보이며 맥시칸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시칸은 순살, 봉, 텐더, 통살 등을 중심으로 한 기존 치킨 12종에 저당 닭강정과 이번 저당 찜닭 4종을 추가하면서 전체 제품 라인업을 17종으로 확대했다. 치킨 중심이던 제품군을 저당 간편식으로 넓히며 메뉴 선택의 폭을 강화하고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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