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SUN 공식 유통사 디앤디컴이 PC방의 신규 시스템 구축과 기존 PC 교체 수요를 겨냥한 메인보드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인텔 H610 칩셋과 LGA1700 소켓을 기반으로 인텔 12·13·14세대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DDR4-3200 메모리와 2.5Gbps 유선 LAN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LGA1700 기반 CPU와 DDR4 메모리를 보유한 PC방에서는 사용 중인 부품을 활용하면서 메인보드를 교체하거나 좌석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구성을 검토할 수 있다.

PC방은 다수의 시스템을 동시에 운용하는 만큼 좌석당 구축 비용과 기존 부품의 재활용 가능 여부가 장비 교체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는 비교적 폭넓게 보급된 LGA1700·DDR4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와 저장장치 등 일부 시스템 구성을 개선하려는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전원부는 디지털 10페이즈 설계를 적용했다. LGA1700 소켓 기반 인텔 엘더레이크와 랩터레이크 계열 프로세서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원부에는 대형 히트싱크를 장착해 장시간 게임이나 멀티태스킹 등 지속적인 부하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전원부의 열을 관리하도록 했다.
2.5Gbps LAN으로 내부 네트워크 확장성 확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는 2.5Gbps 유선 LAN을 적용했다. 이론적인 링크 대역폭을 기준으로 기존 1Gbps 유선 LAN보다 2.5배 높은 대역폭을 제공해 PC방 내부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대용량 게임 데이터 등을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갖췄다.
다만 2.5Gbps 네트워크 성능을 활용하려면 스위치 등 연결 장비 역시 2.5Gbps 이상의 속도를 지원해야 하며 서버와 저장장치 등 전체 네트워크 구성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실제 데이터 전송 속도 역시 매장 내부의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 저장장치 구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게임용 PC 구성에 필요한 확장 슬롯도 마련했다.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4.0 x16 슬롯을 갖췄으며,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는 PCIe 3.0 x4 기반 M.2 슬롯도 제공한다. 외장 그래픽카드와 NVMe SSD를 조합해 일반적인 PC방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을 부팅하는 PXE 부팅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장에서 운영하는 서버와 네트워크 구성 방식에 맞춰 좌석별 시스템 관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는 기존 인텔 LGA1700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의 활용 범위를 유지하면서 2.5Gbps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도입하려는 PC방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디앤디컴은 이를 통해 매장별 구축 예산과 기존 부품 보유 현황, 교체 주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PC방용 메인보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앤디컴은 애즈락(ASRock)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게인워드(Gainward), 맥선(MAXSUN), 에이폭스(AFox) 그래픽카드와 컬러풀(Colorful) SSD, 디앤디 무선랜카드 등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디앤디컴 유통 제품에는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인보드 구매자에게는 구입 후 3개월 이내 CPU 소켓과 메모리·VGA 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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