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씨라이언 6 DM-i’에 사륜구동(AWD) 트림을 추가했다. (BYD코리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YD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BYD 씨라이언 6 DM-i’에 사륜구동(AWD)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씨라이언 6 DM-i AWD는 기존 전륜구동(FWD) 모델의 실용성과 고효율 하이브리드 주행감에 강력한 동력 성능과 고급 사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독립된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00Nm를 내며, 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40N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5.0초에 불과해 고성능 전기차 수준의 순발력과 역동적인 가속감을 선사한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머드(Mud) 및 샌드(Sand) 전용 터레인 모드를 지원한다. 우천 시 미끄러운 산악 도로나 캠핑장 진입로 등 비포장 험로에서 노면 조건에 맞춘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해 도심 출퇴근은 물론 주말 아웃도어 레저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한다.
배터리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 모델보다 확장된 26.6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얹어 환경부 인증 기준 순수 전기(EV) 모드로만 최대 93km를 달릴 수 있다. 도심 일상 주행은 기름 소모 없이 전기차처럼 운행할 수 있으며, 최대 3.3kW 출력을 제공하는 V2L 기능과 18kW급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활용성과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탑승 경험을 위한 편의 사양도 보강했다. 글로벌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서브우퍼 포함 10개 스피커로 몰입감 높은 음향을 구현했다. 실내외에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다이나믹 세레모니 라이팅, 메탈 도어 실플레이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운전자 중심의 기능으로는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운전석 8방향 전동 조절 및 메모리 시트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BYD 씨라이언 6 DM-i AWD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190만 원이다. BYD코리아는 기존 FWD 모델에 이어 강력한 성능의 AWD 라인업을 완성함에 따라 국내 수입 PHEV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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