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는 빠른 출력 속도와 정교한 색상 표현, 다양한 소재 대응력을 갖춘 신형 가먼트 프린터 ‘GTX300’을 출시한다.
GTX300은 의류에 잉크를 직접 분사하는 DTG(Direct to Garment) 방식과 필름에 출력한 디자인을 원단에 전사하는 DTF(Direct to Film)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고성능 가먼트 프린터다. 두 가지 출력 방식을 하나의 장비로 활용할 수 있어 의류 제작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고속 출력과 작업 편의성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출력 속도다. 브라더가 독자 개발한 패브릭 전용 프린트헤드를 탑재해 잉크 토출 효율과 캐리지 이동 속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티셔츠 한 장을 약 40초 만에 출력할 수 있으며, 기존 GTX Pro와 비교해 밝은 색 원단은 4초, 어두운 색 원단은 최대 9초까지 출력 시간을 단축했다. DTF 컷시트 출력 시간 역시 기존 92초에서 76초로 16초 줄여 반복적인 인쇄 작업이 많은 제작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출력 품질을 위한 기술도 강화했다. 브라더 정품 ‘innobella TEXTILE’ 잉크를 적용해 선명한 색상과 세밀한 디자인을 구현하며, ICC 프로파일 기반의 색상 변환 기능으로 모니터 화면에 가까운 색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 번짐 방지 기능과 백색도 향상 기능을 통해 화이트 영역의 선명도도 높였다.
인쇄물의 내구성도 확보했다. AATCC 세탁 견뢰도 테스트에서 Grade 4를 획득해 반복적인 세탁 이후에도 색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일상적으로 세탁하는 티셔츠나 다양한 패브릭 제품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소재 선택의 폭도 넓혔다. DTG와 DTF 출력 방식을 함께 지원해 면을 비롯한 천연 소재는 물론 폴리에스터 등 합성 섬유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티셔츠와 각종 의류뿐 아니라 다양한 패브릭 제품 제작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량·다품종 주문부터 전문적인 의류 생산까지 폭넓은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작업자의 편의성과 장비 관리 효율을 고려한 설계도 적용됐다. 콤팩트한 본체로 설치 공간의 부담을 줄였으며, 자석 방식의 DTF 필름 고정 기능을 통해 필름 장착 작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에는 직관적인 터치 패널을 배치해 장비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통합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출력 횟수와 오류 정보 등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진행 상황과 장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여러 작업 및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요소도 반영했다. 교체형 파우치 잉크를 채택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수성 안료 잉크와 전처리제·세척액에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다. 해당 잉크와 관련 소모품은 ECO PASSPORT 인증을 획득했으며, 브라더코리아는 이를 통해 아동복 인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GTX300은 빠른 출력 속도와 정교한 색상 표현, 작업 편의성을 결합해 의류 제작 현장의 생산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소재와 제작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소량·다품종 제작부터 전문적인 의류 생산까지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라이젠 9800X3D·RX 9070 XT 탑재 게이밍 PC, 쿠팡서 12% 할인
· 도루코 슬릭, ‘분크’ 감성 입었다…면도기부터 소가죽 카드지갑까지
· RTX 5080 할인에 CPU 쿨러까지…조텍, 탁탁몰 특가 행사
· 커세어, 5인치 LCD 품은 ‘타이탄 II’ 출격…차세대 수냉 쿨러 라인업 확대
· 뉴트리, GPH 콜라겐에 리포좀 기술 더한 ‘에버콜라겐 프라임’ 2종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