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반사적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FPS 게임에서 마우스 무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가벼울수록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게가 가벼우면 장시간 손에 쥐고 있어도 피로감이 적다. 일단 PC 앞에 앉았다 하면 수시간 게임에 몰입해야 하니 가벼운 마우스를 주로 찾는다. MSI가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한 ‘GM51 LIGHTWEIGHT WIRELESS’는 위와 같은 조건을 갖춘 FPS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이다. 배터리를 내장한 무선 방식이지만 무게는 85g으로 매우 가볍다. 격렬한 움직임이 계속 이어져도 손에 부담이 없으며, 게이머가 의도한 위치로 포인트를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마우스의 핵심 부품인 센서는 PAW-3395를 사용해 최대 26,000DPI 설정이 가능하다. 2.4GHz 무선 및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기존과 같이 유선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볍지만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150시간 충전 걱정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측면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그립감도 탁월하다. 1680만 컬러로 빛을 내는 화려한 RGB LED도 이 제품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이처럼 게이밍 마우스로서 여러 특장점을 가지고 있어 FPS 게임을 위한 보다 합리적 가격대의 무선 마우스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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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 GM51 LIGHTWEIGHT WIRELESS |
모델명 |
MSI GM51 LIGHTWEIGHT WIRELESS |
유무선 타입 |
무선(2.4GHz, 블루투스) / 유선 |
커넥터 |
USB 타입C |
버튼 수 |
- 좌우 클릭 버튼 x 2 |
최대 감도 |
26,000 DPI |
Polling Rate |
1000Hz |
LED라이트 |
3구간 RGB LED |
메인 스위치 |
옴론 스위치(6천만회 이상 클릭) |
크기 |
122x65x45mm |
무게 |
85g |
문의 |
https://kr.msi.com/ |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디자인된 초경량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이다. 민첩하고 정밀한 컨트롤은 물론이고, 오랜 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초경량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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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 클릭 버튼은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옴론(OMRON) 스위치를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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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 버튼은 ‘HUANO’ 스위치를 사용했다. |
바닥에는 위쪽과 아래쪽, 그리고 센서가 있는 곳곳에 테프론 피트를 부착했다. 여러 곳에 테프론 피트를 붙여 어떤 표면 위에서도 마우스가 부드럽게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더라도 매끄럽고 동일한 느낌의 움직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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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충전용 도크, 오른쪽이 USB동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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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용 도크에 USB동글을 삽입, 사진과 같이 케이블로 연결해 쓸 수 있다. |
무선 특유의 지연 문제로 인해 게이밍 마우스로 써도 괜찮을까 생각이 든다. MS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 무선 마우스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내는 무선 기술을 사용했다. 지연 시간을 크게 낮춰 무선이지만 유선과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반응 속도가 우수해 FPS, RTS, MOBA 등 스피디한 게임도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하다. 바닥에 있는 스위치를 블루투스로 전환하면 USB동글 없이 노트북이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마우스를 두 대의 기기에 연결, 2.4GHz 무선과 블루트스로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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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2.4GHz 중에서 선택, 사용할 수 있다. |
마우스 충전은 아래 사진과 같이 도크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는 것만으로 쉽게 할 수 있다. 마치 스마트폰 무선 충전처럼 말이다. 두 개의 접점을 통해 충전이 진행되며, 자석에 의해 도크와 마우스가 착 달라붙기 때문에 충전 위치에 따른 충전 불량 문제를 해결한다. 마우스 내에는 55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RGB LED를 끌 경우 완충 후에는 150시간까지 쓸 수 있다. 15분 충전으로 최대 7시간까지 쓸 수 있는 빠른 충전 기술도 넣었다. 한번 충전으로 꽤 긴 시간 동작하며, 충전 시간도 빨라 불편함은 없다. 배터리를 매번 바꿀 필요도 없어 경제적이다. 마우스 바닥에는 전원 OFF 스위치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력을 아낄 수 있다.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약 9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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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용 도크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알아서 충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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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내에 있는 충전용 배터리 |
USB동글은 마우스 아래 공간에 수납할 수 있다.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는 경우 충전용 도크까지 챙기지 않아도 된다. 크기가 작은 USB동글을 분실 걱정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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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동글은 마우스 바닥에 수납할 수 있다. |
당장 마우스를 써야 하는데 배터리가 바닥난 경우에도 문제없다. 마우스에는 USB 타입C 단자가 있으며, USB케이블을 마우스에 직접 연결하면 유선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은 직조 가공 처리해 줄꼬임과 단선 문제를 덜었다. 케이블 길이는 2미터로 넉넉하다. 한편 USB로 직접 연결해도 마우스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때 USB 3.0 이상의 포트에 연결하면 ‘MSI 스냅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되어 15분 충전으로 최대 27시간까지 쓸 수 있다. 과전류 및 과전압 보호 기능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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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단자가 있으며, 여기에 케이블을 연결해 유선 모드로 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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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는 Pixart PMW-3395를 사용했다. 오른쪽에 DPI 변경을 위한 버튼이 있다. |
보다 나은 정밀도를 위해 두 가지 기술을 더했다. 우선 ‘모션 싱크’이다. 마우스가 움직임과 동시에 신호를 동기화하여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로, 정확한 간격에 따라 지연을 최소화하며 마우스 움직임이 정확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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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션 싱크 |
또한 마우스 오프 감지 거리를 1mm로 설정할 수 있는 ‘리프트 오프’ 기능이 있다. 격렬한 움직임에서 마우스가 바닥에서 들어올려지며 발생하는 커서의 미끄러짐 현상을 방지한다. 따라서 정확한 마우스 포인팅이 가능하다. MSI 마우스 패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최적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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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오프 |
‘RGB MYSTIC LIGHT’ 싱크를 적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숨쉬기, 레인보우와 같은 동적인 LED 연출도 가능하다. 물론 LED를 끌 수도 있으며, 밝기 선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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