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커넥터 방식의 메인보드가 속속 출시되면서 이와 호환되는 케이스를 찾는 수요도 갈수록 늘고 있다. 후면 커넥터 메인보드는 ASUS를 비롯해 MSI, 기가바이트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되는데, 깔끔한 선 정리를 통해 튜닝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풍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항 케이스와 특히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꼽힌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앱코는 최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확장성을 두루 갖춘 미니타워 규격의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를 내놓으며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블랙과 화이트를 모두 적용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폭넓은 취향을 고려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가성비 면에서도 긍정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세련된 어항 케이스로 튜닝 효과를 확실하게 살렸고, 역방향 쿨러로 쿨링 효과를 높이는 등 다양한 특징을 한 몸에 품고 있어 확장성과 디자인, 가격을 두루 고려해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출시된 지 1달 남짓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가격비교 사이트 인기 순위 상위권을 랭크되는 등 다크호스로 꼽히는 중이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 (블랙화이트) 크기 미니타워 파워서플라이 ATX (하단 장착) 메인보드 마이크로-ATX / 미니-ITX 확장 베이 3.5인치 최대 2개 / 2.5인치 최대 1개 PCI 슬롯 5개 크기 420mm(D) x 218mm(W) x 395mm(H) 그래픽카드 최대 410mm / CPU 쿨러 160mm 쿨링 팬 3개 (측면 리버스 ARGB LED 120mm 2개, 후면 ARGB LED 120mm 1개) 라디에이터 상단 360mm / 후면 120mm) 외부 포트 USB TYPE-C 20Gbps 1개 / USB 3.0 2개 HD 오디오 / 전원 버튼 / LED 버튼 인터넷 최저가 블랙 & 화이트 : 5만 6000원 / 블랙 : 4만 9900원 (9월 27일 기준)

무얼 좋아할지 몰라 둘 다 준비했어...투톤 컬러 적용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미니타워 타입의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ARGB LED로 튜닝 효과를 더했고, 폭넓은 확장성과 쿨링 능력까지 갖춰 어떠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비슷한 사양의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PC를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블랙과 화이트, 블랙&화이트의 투톤 제품으로 출시된다. 모두 상반된 색상인 만큼 느낌도 전혀 다르다. 블랙 제품이 강렬하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라면, 화이트 제품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특이하게도 본 제품은 블랙&화이트가 모두 섞인 투톤의 형태로도 출시되는데, 상단이 블랙, 하단에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이질적이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를 전해준다. 참고로 모델명인 웨일샤크는 몰디브 부근에 주로 서식하는 고래상어를 일컫는 것으로 검정색 바탕에 하얀 반점이 인상적인 고급 어종이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전면과 좌측 면에 투명한 강화유리를 적용한 어항 케이스다. 다양한 각도에서 내부를 훤히 볼 수 있기에 튜닝PC의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CPU 쿨러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주요 부품에 LED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특징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이와 같은 파노라마 뷰 형태의 어항 케이스는 탁 트윈 개방감과 함께 LED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각적 요소를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립 편의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의 강화유리는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볼 캐치 방식을 채용했다. 손나사를 푼 뒤 돌출된 가이드를 바깥으로 당기면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조립이 무척 편리하다.

볼 캐치 방식은 비단 조립 편의성 뿐만 아니라 견고한 장착을 가능하다. 여기에 안전하게 개폐할 수 있다 보니 파손의 위험도 없어 조립이나 업그레이드에 있어 무척 유용하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하단 파워서플라이 장착 방식이 적용됐다. 하단 파워 방식은 파워서플라이의 독립 쿨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 적잖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조립은 물론 깔끔한 선 정리도 가능해 여러모로 유용하다.

파워서플라이 공간에는 최대 240mm의 제품을 장착할 수 있는 자리가 갖춰졌고, 파워를 덮는 철제 패널의 상단에는 공기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풍구도 마련됐다.

후면 커넥터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구조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지난 해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후면 커넥터 방식의 BTF 규격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는 점에서 최근의 트렌드에 잘 부합한다.

BTF (Back To the Future)는 시스템의 메인 전원 및 보조 전원, SATA 포트 및 전면 I/O 포트 등의 주요 커넥터를 후면에 배치해 선 정리를 더욱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메인보드 규격으로 지난 컴퓨텍스 2023에서 처음 발표된 이후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BTF 규격 메인보드가 국내에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ASUS를 비롯해 MSI, 기가바이트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가 되고 있는 만큼 대중화를 기대 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BTF라는 명칭은 ASUS 메인보드에 국한된 것으로 MSI 메인보드의 경우 프로젝트 제로, 기가바이트는 스텔스라는 명칭으로 후면 커넥터 제품을 구분하고 있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BTF 메인보드 설치 시 케이스 내부에 보이는 선이 후면 선 정리 공간으로 들어가는 만큼 한층 깔끔한 내부 환경을 자랑한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도 문제 없는 확장성 및 지지대 제공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폭넓은 확장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미니타워 타입의 보급형 어항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3열 수랭 쿨러 등 다양한 부품을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폭넓은 내부 공간을 갖춰 하이엔드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먼저 그래픽카드의 경우 무려 410mm 길이의 제품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현재 출시되는 그래픽카드 중 엔비디아 지포스 RTX4090의 길이가 평균 300~350mm 내외임을 감안한다면 사실 상 모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3팬 그래픽카드의 경우도 대부분 350mm 이하의 길이로 만들어졌기에 호환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CPU 쿨러의 경우 최대 160mm 높이의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실제로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300mm의 'ASUS ProArt 지포스 RTX 4080 O16G OC D6X 16GB'를 탑재한 결과 여유 공간이 충분한 것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내부에는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지대가 탑재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지포스 RTX4070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무게로 인해 슬롯이 휘거나 파손되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된다. 때문에 안전을 위해 그래픽카드의 아랫 부분을 받쳐주는 지지대를 구매해 쓰기도 한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어 별도 구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지지대는 내부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사를 풀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의 그래픽카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총 5개이며,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철제 커버가 따로 마련됐기에 파손이나 휘어짐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멀티 브라켓을 제공한다. 케이스의 하단에는 3.5인치 HDD와 2.5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멀티 브라켓이 존재한다. 이는 하단 나사를 제거한 후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데, HDD는 2개, SSD는 1개를 장착할 수 있다. 

차갑게 조용하다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춰 게이밍PC부터 전문가용PC까지 어떠한 시스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의 커버 곳곳에 효율적인 공기 흐름이 가능한 통풍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고성능 쿨링 팬을 다수 장착해 빠른 열 배출이 가능하다. 측면 철제 패널, 상단 패널, 하단 등 다양한 곳에 공기의 흡입과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마련됐다.

특히 측면과 상하단에 적용된 에어홀은 면적이 상당히 넓어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열 배출 효율도 높여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최적의 통풍을 위해 쿨링 팬을 역 방향으로 설치했다는 점도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중요한 특징이다. 총 3개의 쿨링 팬이 내부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데, 우측 면 철제 프레임에 2개의 120mm 쿨링 팬이, 후면에 1개의 120mm 쿨링 팬이 각각 달렸다.

그 중에서도 측면에 장착된 2개의 120mm 팬은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기형 리버스 타입의 'A7 120 ARGB'이다. 참고로 'A7 120 ARGB'는 최대 1200RPM의 속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41.79CFM의 풍량과 19.1dB의 낮은 소음으로 작동한다.

이렇듯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입체 쿨링으로 내부 시스템의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켜주며, DC방식 팬 속도 컨트롤이 가능해 발열이 적은 상황에서는 정숙하게, 높은 발열에는 강력한 쿨링으로 내부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모든 팬에는 은은한 ARGB LED가 적용돼 심미적인 부분까지 확실히 만족시켜준다. 특히 어항 케이스인 만큼 앞면과 측면 투명 강화유리를 통해 RGB LED 팬이 구동되는 것을 훤히 볼 수 있어 인테리어용으로 최적의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름 만큼 강력한 내구성

강화유리가 양면에 적용된 어항 케이스의 특성으로 인해 내구성에 대해 걱정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강화유리의 경우 외부 요인으로 인한 파손이나 변형에 대한 우려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의 사용자라면 이러한 걱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강화유리를 비롯한 섀시는 물리적인 충격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만큼 두껍게 만들어져 파손에 대한 위험이 적다. 비록 보급형 제품이지만 두꺼운 강화유리와 섀시를 적용한 만큼 파손이나 변형, 진동 등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내부 섀시의 경우 약 0.9T 수준으로 상당히 두껍게 만들어졌고, 상단도 1T에 달한다. 여기에 측면 철제 패널도 0.6T 수준으로 측정됐다. 모든 패널이 동급 제품과 비교해 꽤 두껍다는 점이 상당히 놀랍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끄덕 없기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화유리의 두께가 무려 약 4T에 달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는 일반적인 미니타워 케이스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두꺼운 수준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먼지 없이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자

PC를 오랜 시간 사용하고자 한다면, 먼지를 비롯한 이물질의 유입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본 제품처럼 다수의 쿨링 팬을 탑재하거나 쿨링에 최적화된 케이스의 경우 오래 사용을 하게 될수록 먼지의 유입량이 더 많아지기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이루어지는 통풍구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했다. 먼지 필터는 상단 통풍구를 비롯해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하단의 통풍구에 각각 위치한다.

먼저 상단 쿨러 부분에 자리잡은 에어홀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가 위치해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파워서플라이의 쿨러가 위치하는 하단 부분에 먼지 필터가 탑재돼 있는데, 이 또한 편리하게 탈부착을 할 수 있어 주기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바닥 면에는 진동을 줄여주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 재질의 받침대가 좌우측 모서리 4군데에 자리 잡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책상 밑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 책상 위에 올려두어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USB 3.2 Gen2 Type-C 포트로 호환성 높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외장 스토리지 등 다양한 기기를 PC에 연결해 사용한다면 케이스의 출력 포트 구성도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만일 최신 USB 포트가 다수 탑재됐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빠른 속도의 USB 포트를 다수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제공되는 포트는 총 3개로 USB 3.2 Gen2 Type-C 포트 1개와 USB 3.0 포트 2개가 있다.

무엇보다 USB 3.2 Gen2 Type-C 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대부분의 미니타워 케이스가 일반적인 USB 포트를 제공하는데 반해 본 제품은 20Gbp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USB 3.2 Gen2 TYPE-C 포트를 제공해 스마트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데이터 전송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사운드 입출력 포트 및 전원 버튼도 자리 잡고 있다. 출력 포트 가장 오른쪽에는 시스템 팬의 RGB LED 효과를 켜고 끄거나 점등 모드 및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LED 버튼이 존재한다.

평소 LED를 선호하지 않거나, 수면 시 불빛이 거슬리는 경우라면 제공되는 버튼을 통해 편리하게 On / Off 할 수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효과 설정도 가능한다. 또한 LED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ARGB 모드가 활성화된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모든 버튼과 출력 포트를 상단에 위치함으로써 케이스를 책상 밑에 두고 쓰는 경우 무척 편리하다.

아울러 케이스의 우측 면은 넉넉한 공간이 제공돼 복잡하게 얽힌 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케이스 시장의 다크호스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최근 유행하는 후면 커넥터 방식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게 설계된 제품이다. 아울러 강화유리가 양면에 장착된 어항 케이스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모든 쿨링 팬에 ARGB LED를 적용해 시각적인 멋을 살렸다는 점에서 튜닝PC를 염두에 둔 유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니타워 타입이지만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도 문제 없을 정도로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고, 블랙과 화이트의 투톤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가성비 면에서도 긍정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쿨링에 진심이라는 점도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다수의 쿨링 팬을 적용한 것은 물론 역방향 설치를 통해 통풍 효율을 높였다. 상단과 하단 에어홀에는 탈부착이 편리한 먼지 필터를 달아 쾌적한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빠른 속도의 USB 포트를 다수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종합했을 때 '앱코 U40M 웨일샤크 ARGB BTF'는 실용성과 디자인,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