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0년 넘는 긴 시간 동안 인텔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번 Core Ultra 200S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대대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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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의 큰 특징으로는 기존과 달리 타일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데스크탑 프로세서에 AI를 위한 NPU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이전 세대와 같이 고성능 코어인 P코어와 고효율 코어인 E코어에 각기 다른 아키텍쳐를 적용한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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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에 적용된 아키텍쳐 |
P코어는 라이언 코브(Lion Cove), E코어는 스카이몬트(Skymont) 아키텍쳐가 적용되었으며, TSMC N3B 공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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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새로운 타일 구조 적용 |
여기에, 이전세대까지는 지원했던 하이퍼스레딩을 이번 제품에서는 아예 지원하지 않아 P코어 8개와 E코어 12개로 전체 코어 수는 동일하지만 실제 지원되는 스레드 개수는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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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모델명 끝에 K가 표기되어 CPU의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으며, Z890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배수를 조정하여 오버클럭함으로써 더 높은 성능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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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제품이기 때문에 최대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이에 어울리는 수준의 전원부가 갖춰진 고성능 메인보드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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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TUF GAMING Z890-PLUS WIFI 코잇 메인보드 |
‘ASUS TUF GAMING Z890-PLUS WIFI 코잇’은 16+1+2+1 (80A)의 DrMOS를 탑재한 전원부를 통해 여유있게 인텔 Core Ultra 7 265K 프로세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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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1 (80A)의 DrMOS 전원부 탑재 |
여기에 Thunderbolt 4, PCIe 5.0 그래픽카드, WiFi 7 등 최신 규격을 모두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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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nderbolt 4, Wi-Fi 7 등 최신 규격을 모두 만족한다 |
이전 제품인 Core i7-14700K 대비 새로운 Core Ultra 7 265K는 어느 정도의 향상이 있었는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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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Core Ultra 200S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완벽 지원 |
<테스트 사양>
CPU : INTEL Core Ultra 7 265K, INTEL i7-14700K
M/B : ASUS TUF GAMING Z890-PLUS WIFI 코잇, MSI MAG Z790 TOMAHAWK WIFI
RAM : ESSENCORE KLEVV DDR5-6000 CL30 BOLT V 16GB x 2ea
VGA : 지포스 RTX 4090
SSD : SK Hynix P41 2TB
PSU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10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OS : Windows 11 Pro 24H2
Cinebench R24 벤치마크를 통해 성능을 비교해본 결과 i7-14700K보다 Core Ultra 7 265K가 싱글코어에서는 8점, 멀티코어에서는 140점 이상 더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하이퍼스레딩이 빠지면서 스레드 개수는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더 높은 싱글 및 멀티코어 점수를 보여주어 확실한 성능 개선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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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Mark에서 CPU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CPU Profile테스트 기준 Max Threads 점수를 확인했을 때 Core Ultra 7 265K는 16244점, Core i7-14700K 14239점으로 2,000점 이상 큰 성능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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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bench R24 10분 풀로드를 유지했을 때, 전작에 비해 최대 온도는 15ºC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전력소모도 60W 이상 줄어들어 TSMC의 최신 공정을 적용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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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호라이즌5 벤치마크 모드 테스트에서 Core Ultra 7 265K가 i7-14700K보다 평균 프레임은 4프레임, 1% Low 프레임은 2프레임 높은 성능을 보였다. 약간 더 높은 성능을 보였으나 큰 성능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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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임은 검은신화 오공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i7-14700K가 Core Ultra 7 265K 보다 평균 프레임은 1프레임 높아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였으며, 1% Low 프레임은 Core Ultra 7 265K가 2프레임 높았다. 전체적으로 해당 게임에서는 두 프로세서간의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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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최적화된 아키텍쳐...낮아진 전력소모와 온도
'인텔 Core Ultra 7 265K' 프로세서는 이전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던 높은 온도 및 발열을 크게 개선해 83ºC 수준의 낮은 온도와 60W 이상 낮아진 전력소모를 보여주었다.
게임 성능의 경우 큰 폭의 상승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하이퍼스레딩이 제외되어 줄어든 스레드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코어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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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규격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제품의 강력한 성능 보다는 이전 제품에서 개선되었어야 할 부분에 집중한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모든 기능과 오버클럭 등 해당 프로세서의 최대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원부를 탑재한 Z8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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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인보드 선택 시 높은 내구성과 대형 방열판, Wi-Fi7 규격, PCIe 5.0, Thunderbolt 4 같은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한다면, ‘ASUS TUF GAMING Z890-PLUS WIFI 코잇’ 메인보드를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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