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블루투스 기술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자그마한 장치 하나로 우리는 별도의 유선 없이도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하고, 음악을 스트리밍하며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노트북은 블루투스를 탑재한 제품과 연결이 되는게 당연해졌고, 데스크탑 역시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만큼 블루투스는 우리네 삶 깊숙이 다가온 셈인데 이때 필요한 게 바로 블루투스 동글(Bluetooth Dongle)이다.
블루투스 5.3을 사용하는 블루투스 동글, ipTIME BT53XR
EFM 네트웍스는 공유기와 더불어 블루투스 동글 역시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이번 ipTIME BT53XR 역시 기존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블루투스 동글의 후속작으로, 기존 ipTIME BT30, ipTIME BT40, ipTIME BT50XR에 이어 출시된 제품이다.
ipTIME BT53XR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블루투스 5.3은 블루투스 5.0에 비해 최대 속도와 레이턴시가 업그레이드되었다. 블루투스 동글에서 속도나 레이턴시가 큰 체감이 되진 않겠으나, 전력 소비량이 감소한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또한 전작인 ipTIME BT50XR과 마찬가지로 기존 ipTIME BT50 제품과 달리 최대 거리를 20m에서 50m까지 확장시켰다. 제품명에 있는 XR는 eXtended Range를 의미해 앞으로 나올 제품 역시 XR이 붙어있다면 연결 거리가 최소 50m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ipTIME BT50XR은 리얼텍 RTL8761B 칩셋을 탑재하였다. 이를 통해 3Mbps 전송속도로 블루투스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채널 분류 역시 강화되어 통신의 끊김을 방지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 크기는 기존 EFM네트웍스에서 출시되는 블루투스 동글과 동일한 22 * 16 * 6mm이며, 무게는 2g으로 매우 가볍다. 컴팩트한 크기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장착 시 깔끔한 모습이며, 추가로 노트북에 장착 시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출시되었다. 최근 출시되는 PC 케이스나 노트북의 색상이 주로 검정색이나 흰색이니만큼 사용자는 사용 환경에 맞춰 동글을 선택하면 된다. 전작에 비해 제조사명이나 제품명이 깔끔하게 표기되어 있었으며 USB 부분에 제품의 간단한 사양이 적혀있었다.
제품 스펙은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 외에는 기존과 동일하다. 전송 속도는 최대 3Mbps로 2.4GHz 주파수 대역의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호환 가능하고, 윈도우 OS 지원 및 블루투스 저전려 ㄱ에너지와 듀얼 모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장착 후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도 자동으로 블루투스 5.3 어댑터로 인식해 사용이 가능한데, 만약 인식이 안된다면 EFM네트웍스 홈페이지에서 별도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때는 동봉된 설치 가이드를 보면 편리하게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다.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의 동반자, ipTIME BT53XR
이제는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없다.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PC, 스마트폰, 헤드셋, 프린터, 스피커 모두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굳이 블루투스로 사용하지 못할 제품을 찾자면 블루투스 샤워기 정도. 우스갯소리지만 그만큼 대부분의 제품을 블루투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단연 안정성이다. 그런 의미에서 EFM네트웍스 ipTIME BT53XR은 최대 50m까지 사용 가능한 통신 거리와 블루투스 5.3을 사용할 수 있어 PC에 블루투스 5.3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고려해볼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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