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팀 이용자 통계 정보를 보면 아직도 가장 많은 게이머가 Full HD 해상도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지만, QHD 이용자 비중이 전달 대비 약 6.5%나 상승할 정도로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AMD가 올해 6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그 1년 전인 2021년 6월과 비교했을 때 스팀의 QHD 사용자 비율이 44%나 증가했다. 여전히 Full HD 이용자 비중이 절대적이기는 해도, 그래픽 카드와 CPU 성능이 빨라지면서 QHD에 관심 가지는 게이머들이 늘고 있기는 한 모양이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중 QHD 게이머를 위해 내놓은 마지노선 모델인 지포스 RTX 4070 기반 모델인 MAXSUN 지포스 RTX 4070 Terminator D6 8GB SnowWhite(이하 맥선 지포스 RTX 4070 터미네이터 스노우화이트)다.
보는 즐거움 가득, 맥선 지포스 RTX 4070 터미네이터 스노우화이트
맥선 지포스 RTX 4070 터미네이터 스노우화이트는 이름 그대로 순백 색상을 자랑한다. 요즘 케이스는 (A)RGB LED 튜닝을 위한 강화유리 패널이 대세로 자리잡았고, 이때 PC 내부 부품은 흰색 계통을 사용하면 내부 조명 효과를 보다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어, 본 제품처럼 흰색 계통의 제품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늘고 있다.
측면에는 버튼식으로 제어하는 사이버 RGB(Cyber RGB)를 담아 (A)RGB LED 조명으로 PC를 꾸미려는 게이머들에게도 적합하다. 단지, 버튼식으로만 제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패턴과 색상을 선호하는 경우라면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백플레이트도 흰색으로 통일하였고,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스크린 쿨링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보조전원 커넥터는 8핀 방식을 유지하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 호환성에 대한 우려는 내려놓아도 좋다.
열정으로 화끈한 게임에도 냉정한 온도를
듀얼 90mm 쿨링팬 외에 제품 냉각을 위해 맥선 지포스 RTX 4070 터민이터 스노우화이트는 어떤 설계가 적용되었을까? 제품 분해에 나섰다.
GPU와 VRAM, 전원부를 구성하는 DrMOS 칩의 발열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의 써멀블록, 그 내부를 관통하는 4개의 히트파이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GPU 전원부를 구성하는 초크의 발열도 써멀블록에 직접 열을 흡수해 빠르게 식혀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GPU 전원부는 6페이즈, 메모리 전원부는 2페이즈 구성으로, 전원부 정류에는 전력 효율과 발열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 DrMOS 구성의 MP87990 칩이, 6페이즈 전원부에는 uP9512R, VRAM 전원부는 uP9529Q PWM 컨트롤러가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열 관리 능력 확인을 위해 3DMark Time Spy Stress Test를 진행했다. 이때 GPU 온도는 약 60℃ 후반대를 기록했는데, 오픈 케이스 환경에서 진행된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사용하기 무난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한편, 맥선 지포스 RTX 4070 터미네이터 스노우화이트 모델의 팬 시작-중단 기술은 게임같이 GPU 부하를 높이는 작업 수행시 GPU-Z 로그 기준 GPU 온도 약 58℃ 일 때 팬 회전을 통한 본격 냉각 기능이 작동하며, 부하가 줄어 GPU가 온도가 낮아질 때는 약 35℃를 기준으로 팬의 회전을 멈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중요한 성능은 어떤지 테스트했다. 각 게임의 최고 그래픽 품질 프리셋(레이 트레이싱 & 업스케일링 기술 미적용) 상태의 테스트 결과로, 보면 비교적 사양이 높고 최적화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스타필드와 앨런 웨이크2도, 제품 자체의 타겟층인 QHD 해상도에서 평균 60 프레임대의 성능을 내준다.
이들보다 최적화가 나은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와 P의 거짓은 QHD에서 100프레임 넘는 평균 성능을 발휘하는데 그치지 않고, UHD 해상도에서도 평균 60 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내주는 만큼, QHD 게이머라면 충분히 만족하며 쓸만하다.
고해상도 게이밍의 시작, MAXSUN 지포스 RTX 4070 Terminator SnowWhite
4K 모니터 가격이 20만원 초반까지 떨어진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아직 대중화되지 못한건 4K 게임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요구되는 성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핵심인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대폭 인상된 요즘에는 최상급 그래픽 옵션으로 만족스런 4K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지출 비용은 어마무시하기에 섣불리 도전하기 어렵다.
다행히 그보다 한 등급 낮은 QHD 해상도에서는 비교적 합리적 비용으로 쾌적한 게임 경험이 가능한, 맥선 지포스 RTX 4070 터미네이터 스노우화이트 같은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해 있다.
특히 지포스 RTX 4070이 타겟팅한 QHD 해상도는 최신 게임들이 업다퉈 도입 중인 업스케일링 기술을 UHD 환경에서 적용할 때, '품질' 옵션을 선택하면 실제 랜더링하는 해상도인 만큼, 업스케일링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쾌적한 UHD 경험도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네이티브 UHD가 부담스런 게이머나, Full HD를 넘어 QHD 경험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다.
맥선 지포스 RTX 4070 터미네이터 스노우화이트는 이처럼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그래픽 카드로,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게이머를 위한 흰색과 사이버 RGB를 갖췄고, 유통사인 디앤디컴의 다이나믹캐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연말 연초를 맞이해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면 후보군에 넣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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