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EPIC Games)가 포트나이트(Fortnite)에 새롭게 등장한 3가지 게임을 국내 미디어들에게 선보였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11일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에픽게임즈 레고 포트나이트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달 초 출시된 포트나이트 내 신규 게임 모드 3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랫폼화 변신 및 빅뱅 이벤트로 역대 최대 월간 이용자 기록한 포트나이트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가 인터랙티브 경험의 혁신을 계속 보여주기 위해 긴 여정을 계속해왔으며 유명 브랜드나 유명인, 게임과의 협업 등도 많았지만 올해부터 UEFN(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으로 일반 사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를 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트나이트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해 만 6년 넘은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 빅뱅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올해 11월 기준 일간/주간/월간 사용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특히 월간 사용자 수는 1억 명을 넘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포트나이트 내 신규 게임 3종 소개도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를 플랫폼화하고 신작 게임도 포트나이트 내에서 선보인다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에픽과 유저들이 만든 포트나이트 내에서 이용 가능한 콘텐츠 수가 6만 개 가까이 되고 전체 사용자 가운데 30%는 실제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즐기게 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적인 강력한 자녀보호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수 만 개의 콘텐츠들에 대해 전부 이용등급을 받아 업데이트 후 부모들이 접근 권한을 관리하여 가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거라고 말했다.
그 밖에 포트나이트 플랫폼 내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내 구매한 아이템이 다른 기기에서 접속하거나 다른 포트나이트 플랫폼 콘텐츠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한 번 구매하여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3개의 게임은 포트나이트 플랫폼에서 선택 가능한 게임 모드로 제공되는 PC, PS4/5, Xbox One 및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게이밍 등 기존 포트나이트 게임이 제공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플랫폼에 추가되는 3가지 신규 게임 모드
'레고 포트나이트(LEGO FORTNITE)'는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이다.
12세 이용등급으로 나오는 레고 포트나이트는 레고 스타일로 만들어진 포트나이트 캐릭터로 오픈 월드를 탐험하면서 식량과 자원을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건물을 짓고 내부를 꾸며 마을 주민을 영입하고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
'생존 모드'는 게임에 필요한 자원 채집과 제작을 플레이어가 직접 수행해야 하고 식량, 식수, 체력 관리는 물론 날씨와 시간의 변화에 따른 변화하는 게임 환경에 맞춰 생존해야 하는 방식이며, '샌드박스 모드'는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지급되어 레고 특유의 만들기 재미에 집중할 수 있다.
게임 속 마을 주민으로 영입한 NPC와 함께 모험을 떠나거나 장비를 갖추고 동굴에서 희귀 자원을 채집하거나 숨겨진 지역, 적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또한 최대 8명까지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여 자신이 만든 세계에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해서 함께 게임을 즐기고 마을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강력한 UEFN 협업 플로를 활용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에 접속한 친구들도 함께 플레이어에게 권한을 받아 함께 자원 채집 및 건설을 하고 실시간으로 결과물이 보여진다.
2024년에는 게임 플레이 기능과 더 많은 레고 스타일 의상들을 업데이트하고 포트나이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레고 테마의 여러 게임들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로켓 레이싱(ROCKET RACING)'은 에픽게임즈가 인수한 '로켓 리그' 개발사 사이오닉스(Psyonix)'가 개발한 신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RC카를 이용한 축구 게임이었던 로켓 리그와 달리 레이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임 플레이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와 비슷하게 '드리프트'와 '터보(부스터)'를 이용하면서도 '비행'과 '공중 회피'라는 기술이 추가되어 도로상의 장애물을 피하거나 공중 회피로 벽에 붙어 달리는 등의 좀더 전략적인 레이싱을 할 수 있다.
특히 차량 커스트마이징과 각종 아이템은 로켓 리그와 크로스로 지원해 로켓 리그 유저들이 보유 아이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로켓 레이싱 유저들은 다양한 차량 아이템을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체이용등급을 받은 로켓 레이싱은 현재는 시즌 제로 상태로 2024년에 정규 시즌1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 때 스피드런 순위표, 추가 커스텀 옵션, 크리에이터 제작 트랙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트나이트 페스티벌(FORTNITE FESTIVAL)'은 역시 에픽게임즈가 인수한 '기타 히어로', '락밴드' 시리즈 개발사 하모닉스(Harmonix)가 포트나이트 플랫폼에서 바로 플레이 가능하도록 만든 신규 음악 및 리듬 게임이다.
선택한 트랙(음악)을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노트를 눌러야 하는 익숙한 리듬 액션 게임을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주할 수 있고, 솔로부터 최대 4인까지로 구성되는 '메인 스테이지'와 플레이어들과 함께 새로운 믹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잼 스테이지'가 제공된다.
전체이용등급을 받은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은 시즌1 '오프닝 나이트'가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시즌패스를 진행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더욱 다양한 추가 보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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