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PC나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요즘 그 어디서든 마우스는 유용하게 활용되는 편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이제는 50:50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게 된 일반적인 무선 마우스이지만 일반적이지 않기도한 무선 마우스이다.
바로, 투명한 외형 바디로 내부 모습이 훤히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앱코 APM01 저소음 3MODE 무선 마우스다.
마우스 전체 크기도 113 x 57 x 57 mm로 여타 무선 마우스들과 비교해도 작은편에 속하는 휴대성 높은 마우스로 보이는 이번 앱코 APM01 저소음 3MODE 무선 마우스 는 스펙적으로 게이밍 마우스에는 속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노트북이나 PC, 태블릿같은 장치를 자유로이 오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2.4GHz 연결 뿐 아니라 블루투스 페어링을 2개나 지원해, 멀티 디바이스 사용자를 위한 마우스 이다.
■ 앱코 APM01 저소음 3MODE 무선 마우스를 선택하면 좋은 이유
앱코 APM01 저소음 3MODE 무선 마우스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작지만, 여러 장치에서 쓸 수 있는 무선 마우스이면서도 다양한 장점을 갖춘 마우스이기에 선택해볼만한 제품이다.
우선, 디자인적인 부분이 매우 독특하다.
외부면이 모두 투명하기 때문에 내부가 훤히 보여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실제로 폴리카보네이트 디자인이란 말로 표현하고 있다.
실제 유리는 아니지만 유리 마우스 같은 느낌도 나기 때문에 독특한 디자인을 찾는 사용자라면 매력적일 것이다.
또, 80g의 가벼운 무게, 건전지 배터리 형식이 아닌 충전방식으로 1시간 충전하면 1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소음 스위치를 사용하는 만큼 매우 조용해서, 사무실에서도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 매력적이다.
또, 내부가 훤히 보이는 부분에 배터리 인디케이터, LED 요소도 적용한 만큼 상당히 투명이라는 디자인을 적극 활용한 이색적인 마우스라 할 수 있겠다.
앱코는 이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디자인을 키보드에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앱코 APK87 폴리카보네이트 사일런스 가스켓 기계식 키보드도 투명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 두가지면 마치 셋트 디자인 같은 투명한 컨셉으로 함께 셋팅하면 이색적인 데스크테리어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스펙적으로도 기본적이고 유용한 기능도 존재한다. 오랜 배터리 활용을 위해 폴링 레이트는 125Hz이지만, DPI는 800/1200/1600/2400을 지원하고 버튼으로 실시간 변경, 그리고 독특하게 윈도우 바탕화면 보기 버튼이 존재해 업무 활용에 있어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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