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만의 고유한 데이터, 충전 포트를 고집하고 있던 애플이 드디어 USB 타입C 를 아이폰15에 적용하게 되면서 완전히 천하통일이 되었다. 어찌 보면 인텔-애플-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원하던 하나의 규격으로 합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충전기 혹은 USB 타입C 케이블만 있게 되면 모든 기기들의 충전, 데이터 전송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게다가 빠른 충전 속도까지도 가지게 되었다.
■ ipTIME UP451 GaN 45W 충전기
▲ 간략 스펙 : 충전기 / 케이블분리형(유선) / 콘센트형 / 포트정보 총:1포트 / (USB-PD:1포트) C타입:1포트 / 출력정보 최대출력: 45W / PD단일: 45W최대 / 고속충전 USB-PD 3.0 / QC 4+ / PPS / AFC / 부가기능 GaN소재 / USB타입C지원 / 보호기능 과전압방지 / 규격 가로:약80.6mm / 세로:약35mm / 두께(높이):약35mm / 무게:약78g
▲ 제품의 전체적인 패키징은 아이파타임 제품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어있다. 충전기 본체 외에 USB 타입C 케이블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 포함되어 있는 USB 타입C 케이블은 마감이 잘 되어 있는 고급스러운 제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휴대시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케이블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벨트로 케이블이 달려있다. 전체적인 케이블의 길이는 약 100cm (1m) 정도로 가정에서 사용하는데 무난한 길이다.
▲ 최대 출력이 가능한 최대 출력은 45W 이며 퀵차지 4+, PD 3.0, PPS 등 대부분의 최신 유선 충전 스펙을 지원하다.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대부분의 제품들을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 국내의 벽면 커넥터에 맞게 EU 플러그로 제공이 되고 있으나 100 ~ 240V 입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프리볼트, 즉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해당 나라에서 지원하는 젠더를 추가적으로 끼워줘야 한다. 물론 호텔 등에서 벽면에 유니버설 커넥터를 제공하는 경우 그대로 꼽아서 사용할 수 있다.
▲ 제품에는 멀티 출력을 제공하지 않는 하나의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충전을 하게 된다. 본체에서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형태로 타입A 가 있는 충전기가 있기는 하지만 최대 낼 수 있는 출력치가 다르므로 최근 출시된 충전기들은 USB 타입C 로 변화하는 추세다.
■ 22,900원에 고품질의 충전기와 USB CtoC 케이블까지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하다고 보면 가장 당혹스러운 건 외부 활동 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배터리가 떨어질 때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조금 당황스러운 케이스는 바로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이 없을 때 이다. 여기에서 문제는 편의점에서 휴대용 충전기, 케이블을 판매하는데 여기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대비 가격대비 품질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편의점이라는 높은 접근성으로 이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GaN 기반의 소형, 고출력 충전기와 더불어서 쓸만한 USB 타입C 케이블까지도 동봉해서 주기 때문에 응급 사태에 바로 바로 대응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 출시된 새로운 아이폰도 USB 타입C 으로 전환 되었으며 추후에 출시된 새로운 아이폰도 동일한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금 더 효용성이 있는 충전기, 케이블 세트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