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D6X 12GB 

▲ 이엠텍의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D6X 12GB 그래픽카드는 이엠텍 그래픽카드 라인업 중에서 "스테디 셀러"에 해당되는 기존의 STORM X Dual 시리즈와 동일한 쿨러, 외형을 가졌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2-Way 12VHPWR 케이브르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구형 12V 8핀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는 파워에 연결, 사용할 수 있다. 이 그래픽카드는 약 220W 정도의 소비전력을 소모하며, 엔비디아에서 기본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파워의 정격 출력은 750W 이상이다.   

▲ 제품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쿨러의 내부에는 부식 방지를 위한 니켈 도금 알루미늄 히트싱크, 히트 파이프가 적용된 2개의 92mm 듀얼팬으로 전체적으로 그래픽카드의 열기를 식혀준다.  그래픽카드 팬의 작동은 0-dB 기술이 적용되어서 GPU 온도 60도, 그래픽카드 메모리 90도 이상이거나 전체 그래픽 카드의 소비전력이 50W  를 넘어서게 되면 자동적으로 작동된다.  팬의 RPM 도 측정된 온도에  따라서 유기적으로 달라진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D6X 12GB 그래픽카드의 전원은 12VHPWR 케이블로 연결이 되면 앞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정격 750W 출력 이상의 파워를 사용해 줘야 한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D6X 12GB 쿨러의 상단 부분은 RGB LED 바가 적용되어 있는데 제품의 기본 세팅 색상은 화이트 (흰색)이다.  추후 색상의 변경은 이엠텍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 썬더마스터를 통해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 이 그래픽카드의 백-플레이트는 PCB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대형 에어홀 설계를 통해 후면으로도 충분히 그래픽카드를 식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 그래픽카드의 두께는 정확하게 2 슬롯에 해당되며 하나의 HDMI 2.1a 포트와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 1.4a 를 지원해 총 4개의 LCD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D6X 12GB 벤치마크 셋업 

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엔비디아의 DLSS 3.0 그리고 프레임 제네레이션이 적용된 몇가지 게임을 통해 레이 트레이싱 지원시 빨라진 프레임 수치를 측정해봤다.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9 14900K -  10nm(인텔7) / P8+E16코어 / 16+16쓰레드 / 기본 클럭: 3.2GHz / 최대 클럭: 6.0GHz / L2 캐시: 32MB / L3 캐시: 36MB 

● 메인보드 : ASRock Z790 노바 WIFI -  에즈윈 - 인텔 Z790 / ATX (30.5x24.4cm) / 전원부: 20+1+1페이즈 / 페이즈당90A / Vcore출력합계: 1800A / 메모리 DDR5 / 8000MHz (PC5-64000)

● 시스템 메모리 : 팀그룹 Delta T-FORCE DDR5-6400 16GB x2 - 6400MHz (PC5-51200) / 램타이밍: CL40-40-40-84 / 1.35V / 램개수: 2개 / LED 라이트 / XMP3.0 

● 스토리지 : WD BLACK 850X 2TB 히트싱크 - PCIe4.0x4 (64GT/s) / NVMe 1.4 / TLC(기타) / 3D낸드 / DRAM 탑재 / PS5 호환 / [성능] 순차읽기: 7,300MB/s / 순차쓰기: 6,600MB/s 

● AIO 쿨러 :리안리 GALAHAD II LCD SL-INF 360 - 서린

● 케이스 : 리안리 LANCOOL 216 서린 -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Extended-ATX, ATX, M-ATX

● 운영체제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프로 23H2 

●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 엔비디아 게임레디 546.52

▲ 사이버펑크 2077 레이트레이싱 오버드라이브 모드 / 높을수록 우수 

▲ F1 22 의 프레임 제네레이션 활성화, 비활성화시 프레임 수치 / 높을 수록 우수

우선 DLSS 3.0 기술에 포함이 되는 프레임 제네레이션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고유한 기술로 아쉽게도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완전히 풀-스펙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그리고 지포스 RTX 4060 정도가 최저 스펙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F1 22 게임을 기준으로 보게 되면 1440p (QHD) 해상도에서 프레임 제네레이션을 적용된 지포스 RTX 4070, 4070 SUPER 의 성능은 게임을 즐기기 넉넉한 프레임 수치를 뽑아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출시한 게임들 중에서 모든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사이버펑크 2077 에서는 지포스 RTX 4070 SUPER 도 QHD 해상도에서는 그렇게 좋은 성능을 내지 못했다.   적어도 이 게임에서는 QHD 해상도에서 최저의 프레임 수치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포스 RTX 4080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필요로 할 듯 하다

■ 깔끔한 레퍼런스 스펙,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D6X 12GB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에 지포스 RTX 40 SUPER 라인업에서 가장 애매한 포지션의 제품이 아무래도 오늘 소개한 지포스 RTX 4070 SUPER 일 듯 하다.  물론 이번에 출시된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대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SUPER" 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 중에서도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제품이어서다. 

물론 이 제품의 아래로 지포스 RTX 4070, 4060 Ti 가 자리 잡고 있지만 이번 테스트 결과에서 봤다시피 FHD 해상도 그리고 QHD 해상도에서 괜찮은 프레임 수치를 보여주며 여기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게임이 엔비디아의 DLSS 3.0, 프레임 제너레이션을 지원하게 된다면 레이 트레이싱과 함께 엄청나게 늘어난 프레임 수치로 빠른 게이밍 환경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서 성능 좋은 모니터까지 더해진다면 엔비디아 리플렉스 를 통해 FPS 장르 게임에서 최저 대기 시간과 최고의 응답성을 제공해 더 빠른 목표 에이밍를 통해 조준 사격이 가능해진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된 지포스 RTX 4070 SUPER 그래픽카드의 실제 판매가 되는 시점은 17일 저녁 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 대략적인 유통 가격은 91~93만원 사이라고 전해진다.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120만원 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지포스 RTX 4070 Ti 가 조만간 단종이 예고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구입하기 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지포스 RTX 4070 SUPER 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그리고 지포스 RTX 4070 SUPER 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국내 최대 판매 그리고 빠르고 정확한 사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엠텍의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D6X 12GB 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