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주에서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장락 공주를 출시합니다!
총알형 디자인으로 착용감은 호불호가 없겠는데, 탕주 스타일인가?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겠네요!
하지만 사운드는 쪼그마한 생김새와 달리 아주 웅장한 사운드를??
Specification
본사 사이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인이어 타겟을 적용한 주파수 특성 그래프입니다.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영디비 코멘트
인이어 타겟에서 저음과 극저음을 살짝 올린 웜틸트 사운드입니다. 역시 탕주가 밸런스 튜닝을 잘 합니다. 6mm 드라이버의 한계인지 악기 수가 적으면 깔끔한 해상도를 들려주는데, 극저음 많고 악기가 많이 나오는 강렬한 음악에서는 조금 힘겨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6mm 드라이버인데 의외로 스테이징이 넓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탕주의 특징인 보컬 위치! 보컬 위치가 살짝 위로 올라와 있어서 복잡한 음악에서도 보컬만큼은 분리를 딱 해서 들려주는 특이한 이어폰입니다.
극저역 해상도에서 한계를 보이는데, 함께 출시한 당삼채 이어팁을 사용하면 그 한계가 살짝 극복이 됩니다! 이거 참 신기하네?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16Ω에 126mV를 입력하면 1mW입니다. 1mW에서 감도 95.5dB로 스펙과 같습니다.
3. THD
THD는 전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는데, 살짝 튀는 구간이 있네요.
4. Impedance
6mm 커널형답게 플랫한 특성의 임피던스입니다. 약 3kHz 정도에 작은 공진점이 보이네요. 보통 커널형 드라이버가 이 정도에 공진점이 있습니다.
5. TANG SANCHI
당삼채 이어팁을 사용하면 극저음이 살짝 내려가는 것이 보이죠? 극저역이 살짝 빠지면서 복잡한 사운드가 정돈이 됩니다. 당삼채 이어팁 형태로 인해 극저음이 빠지는 것인데, 저음이 많거나 해상도가 좋지 않은 이어폰과 궁합이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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