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무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어폰은 에어팟3였습니다.
하지만 에어팟3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어요!
그 단점을 해소하고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한 이어폰이 출시했습니다.
위 영상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세요!
Specification
본사 사이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올리브-웰티 타겟을 적용한 주파수 특성 그래프입니다.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영디비 코멘트
이어폰의 위치가 Concha 바깥쪽에 있어 헤드폰 타겟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음이 꽤 나오고 극저음도 어느 정도 살아있습니다. 역시 드라이버를 새롭게 만들면서 최적화를 잘 시켰다는 느낌이 듭니다.
각 잡고 음악 듣는 용으로 추천하기 어렵지만 BGM용으로 잔잔하게 음악 듣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다 생각됩니다.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저희 측정 기준을 충분히 맞춰주는 레벨입니다.
3. Volume
삼성 갤럭시 S23U에 연결하고 측정한 볼륨 테스트입니다. 3단계로 변경하며 측정했습니다. 레벨9까지는 저음이 올라간 형태이고 그 이상 볼륨이 올라가면서 저음은 더 올라가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볼륨으로 올라가는데 착용 형태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THD
저음에서 THD는 많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조상 볼륨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곡에 따라 극저음이 많이 나오는 곡은 왜곡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5. Impedance
블루투스 헤드폰은 드라이버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피던스 측정이 불가능
6. Delay
블루투스 제품 측정에 꼭 들어가는 Delay 항목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화면의 불빛과 블루투스로 전달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그 시간 차이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스마트폰에서 지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 안정성을 위함인지? 전체적으로 딜레이가 긴 편입니다. PC에서는 더욱 짧게 느껴지긴 합니다.
7. EQ
앱을 통해 EQ를 지원합니다. 남성 보컬은 저음 강조가 괜찮았고, 여성보컬은 고음 강조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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