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Flash DK290 AIR MESH RGB : 쿨링팬 6개가 기본?! 가성비 넘치는 미들 타워 케이스!
탄탄한 기본 구성이 매력적.
과거의 PC 케이스는 그저 다양한 하드웨어를 깔끔하게 담아내어 외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것에 그쳤지만, 현재 기성 완본체나 커스텀 PC 시장을 구분하지 않고 강화유리 소재를 사용하여 튜닝성을 갖춘 것뿐만 아니라, 내부에 장착되는 하드웨어 쿨링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장 흐름의 변화를 디테일하게 분석해 보자면, 반도체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한 CPU, GPU의 객관적인 퍼포먼스가 상승함에 따라 전력 소모와 발열도 점차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를 억제하기 위한 쿨러는 쿨링의 매개체로 공기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열을 빼앗아 뜨거워진 공기는 결국 쿨링팬을 통해 케이스 내부로 퍼지게 되는 구조를 보이기 때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darkFlash DK290 AIR MESH RGB'는 케이스 맛집 다크플래쉬의 'DK' 라인업으로 출시한 신규 미들 타워 규격의 제품으로, 전면 패널에 촘촘한 에어홀을 타공하여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메쉬 타입 패널로 제작된 케이스입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6개의 쿨링팬을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띄는데 여러 하드웨어를 거치면서 뜨거워진 내부 공기를 빠르게 케이스 외부로 배출하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RGB LED까지 탑재하고 있어 기본적인 구성만으로도 시원한 쿨링 퍼포먼스 및 시스템 조명 연출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기대됩니다.
본 제품의 좌측 패널은 상단부터 하단까지 좌측 면적을 모두 가려주는 풀 커버 타입의 강화유리로 제작되었는데, 케이스 새시 컬러와의 시각적인 일체감 형성을 위해 조금은 어두운 톤으로 코팅되었습니다. 프론트 패널은 케이스 상단에 배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포트 중에서도 많은 사용량을 가지는 USB-A 타입이 3개나 탑재되어 각종 전자 기기나 이동식 저장 장치 사용에도 높은 활용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공기 배출을 위해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는 상단 패널에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간편한 유지 및 보수를 지원합니다.
케이스는 평균적인 미들 타워 사이즈를 보이고 있는데 내부에는 최대 ATX에서부터 Micro-ATX, Mini-ITX 폼팩터의 메인보드 장착을 지원하고 있어 준수한 호환성을 갖췄습니다. CPU 쿨러의 경우 공랭 기준 최대 높이 165mm 이하 제품 장착이 가능하며, 일체형 수랭 쿨러는 전면 패널에 최대 360mm, 상단에는 최대 240mm 사이즈의 라디에이터 장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길이 340mm 이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쿨링팬 6개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높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케이스, 'darkFlash DK290 AIR MESH RGB'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arkFlash DK290 AIR MESH RGB : 쿨링팬 6개가 기본?! 가성비 넘치는 미들 타워 케이스!
라운드 레이아웃 디자인 및 풀 메쉬 타입으로 제작된 전면 패널
'darkFlash DK290 AIR MESH RGB'는 평균적인 크기를 보이는 미들 타워 규격으로 제작된 케이스입니다. 본 제품의 전면 패널 디자인을 살펴보자면 전체적인 패널의 가장 외곽 부분과 안쪽 레이아웃을 분리해 주는 듯한 라운드 마감 처리가 적용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전면 패널을 바라보았을 때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제공합니다. 테두리가 시각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면, 안쪽 레이아웃은 에어홀이 타공되어 원활한 공기 흐름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어홀의 크기가 촘촘하여 외부 먼지 유입을 최대한 억제해 준다는 장점을 보입니다.
좌측 패널은 약 4T 수준의 두툼한 두께로 제작된 강화유리 소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케이스의 상단부터 하단까지 모두 가려주는 풀 커버 타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강화유리가 어두운 톤의 컬러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필름으로 한번 더 코팅된 스모키 타입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블랙 컬러의 케이스 새시 색상과 일체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하드웨어에서 발산하는 RGB LED를 은은하게 필터링해 주는 역할도 있기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강화유리 패널은 각 모서리에 손나사를 채결하는 볼트 고정 방식으로 안정적인 패널 고정이 가능하지만, 탈착 시 비교적 번거롭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상단 패널 면적의 대부분은 에어홀이 타공되어 해당 패널에 장착되는 쿨링팬 및 라디에이터의 배기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수직으로 세워진 상태로 오랜 시간 배치되는 타워형 케이스 특성으로 상단 패널에 자연스럽게 먼지가 쌓이게 되는데, 외부에서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먼지 필터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쿨링팬 및 라디에이터에 먼지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틱 타입으로 제작되어 언제든지 간편하게 탈착하여 필터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최대 ATX에서부터 Micro-ATX, Mini-ITX 총 3 가지 폼팩터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준수한 호환성을 보이는데, 플래그쉽 모델이나 전원부 방열판의 두께가 두꺼운 메인보드를 장착할 경우, 상단과 후면에 장착되는 쿨링팬 간 여유 공간이 매우 적기에 CPU 보조 전원 및 쿨러 FAN 커넥터를 선행으로 연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크플래쉬 C7 120mm 쿨링팬 x4 & 120mm Non LED 쿨링팬 x2
케이스 본연의 역할은 장착되는 모든 하드웨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도 있지만, 케이스 내부 공기 순환을 만들기 위한 적절한 수준의 쿨링 스팟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이번 제품은 전면 패널에 최대 120mm 쿨링팬 3개, 상단에 120mm 쿨링팬 2개, 후면 패널에 최대 120mm 쿨링팬 1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에도 최대 120mm 쿨링팬 장착 공간을 마련하여 그래픽카드 쿨링을 유저 선택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알차게 설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darkFlash DK290 AIR MESH RGB'의 쿨링을 위한 쿨링팬은 다크플래쉬에서 디자인한 신형 C7 120mm RGB 쿨링팬 4개가 기본으로 전면 패널에 3개 후면 패널에 1개가 부착되어 있으며, 상단에 Non-LED 타입 쿨링팬 2개까지 총 6개의 쿨링팬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는 추가적인 구성 없이도 시원한 쿨링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하며, 보급형 라인업에서 케이스를 구매하는 유저에게 매우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조금 더 응용하여 일체형 수랭 쿨러를 상단 패널에 장착하고, 기존 상단 패널에 배치되어 있는 Non-LED 쿨링팬 2개를 탈착하여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하면 케이스의 모든 쿨링 스팟에 쿨링팬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번들 쿨링팬은 다크플래쉬의 독자 규격 4-Pin과 파워서플라이 IDE 4-Pin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지만, 이러한 구조는 팬 속도 조절 기능인 PWM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번 'C7' 쿨링팬은 700 RPM / 1100 RPM 두 가지 RPM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유저가 원하는 옵션으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RPM 변경은 상단의 리셋 버튼(LED 변경 헤더와 연결되어 있어야 작동함)을 누르면 상기 이미지의 순서대로 변경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번들 쿨링팬은 개별 구동 방식이 아닌 메인과 서브로 나누어지는 이색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후면에 장착된 'C7M' 쿨링팬이 메인, 전면 패널에 탑재된 'C7S' 쿨링팬 3개가 서브 쿨링팬으로 'C7M' 쿨링팬의 명령에 따라 나머지 쿨링팬이 제어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전면 패널에 장착된 3개의 쿨링팬은 단독적으로 팬 구동은 가능하지만, 메인 쿨링팬 없이는 RPM 모드 및 RGB LED 변경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CPU 쿨링을 위한 쿨러는 공랭 쿨러 기준으로 최대 높이 165mm 이하 장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체형 수랭 쿨러는 전면 패널에 최대 360mm, 상단 240mm 규격의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준수한 쿨러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PCI 슬롯 7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대 길이 340mm 이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여 하이엔드 시스템보다는, 2 팬 구성의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는 중급형 PC 빌드에 최적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볼트 고정형 그래픽카드 지지대 & 멀티 타입 스토리지 브라켓
'darkFlash DK290 AIR MESH RGB'를 구매하면 케이스 내부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에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PC를 사용함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최근 3 팬 규격의 그래픽카드뿐만 아니라 2 팬 그래픽카드 역시 점차 무거워지고 거대해진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스마트한 구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파워서플라이 커버에 손나사로 고정되는 방식을 채용하여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하며, 실제 그래픽카드와 맞닿는 부분은 집게 형태로 그래픽카드 구동 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도 흡수해 준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집게의 안쪽에는 스크래치 방지 패드가 기본 부착되어 고가의 제품에도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은 일반적인 타워형 케이스에서 가장 많이 채용되는 우측 사이드 패널 하단부의 스토리지 브라켓이 있으며, 메인보드 장착부 우측 공간까지 활용하여 총 2곳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먼저, 스토리지 브라켓은 3.5" HDD와 2.5" SSD를 혼합하여 장착할 수 있는 멀티 타입으로 최대 2개의 3.5" HDD 혹은 1개의 3.5" HDD와 2.5" SSD를 장착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 장착부 우측에는 최대 2개의 2.5" SSD 장착을 지원하여 최대 장착 규격으로 계산해 보면 최대 3개의 2.5" SSD와 1개의 3.5" HDD 또는 2개의 2.5" SSD와 1개의 3.5" HDD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준수한 스토리지 수납성을 가집니다.
기본 6개의 쿨링팬으로 시원하게 즐겨보자!
darkFlash DK290 AIR MESH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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