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B76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

필요한 기능은 모두 담은 가성비 M-ATX 메인보드

메인보드의 표준 규격은 보통 ATX 폼팩터입니다. 이 규격을 기준으로 다양한 파생 규격이 존재합니다. ATX 규격에서 더 많은 컴포넌트나 추가 프로세서를 장착하기 위한 E-ATX, 최대한 작은 공간에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M-ITX, 그리고 ATX 규격의 넓이는 유지하면서 세로 길이만 줄여 필요한 기능만 합리적으로 담은 M-ATX가 있습니다. 그중 M-ATX 규격 메인보드는 주로 1개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적합하며,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폼팩터입니다.

따라서 해당 규격의 메인보드에서는 가격대가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으로 메인보드에서 지원되는 편의 기능과 확장성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이번 리뷰에서 다룰 'GIGABYTE B760M AORUS ELITE' 제품은 총 14 페이즈의 전원부 구성을 갖추고, 조립 편의성과 일반적인 사용에서 충분한 확장성까지 확보한 가성비 메인보드입니다.

이어지는 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전원부의 성능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ntel Core i7-14700K (LOAD)

   Intel Core i7-14700K (IDLE)

전원부 온도

최대 92.4℃ (LOAD - 열화상 카메라)

최대 36.6℃ (IDLE - 열화상 카메라)

※ Cinema 4D는 3D 렌더링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작동 시 CPU의 모든 자원을 사용하여 상시 100%의 사용률을 보입니다. 이러한 고부하 환경은 일반적인 환경보다 극한으로 사용하기에 

① 메인보드가 CPU에게 균일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지

② 전원부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 발생하지 않는지

③ 전원부 온도가 얼마나 높은지 

테스트하여 전반적인 전원부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GIGABYTE B76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

무채색 위주의 방열판 디자인

전원부 방열판에 AORUS를 대표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칩셋 방열판 역시 AORUS의 브랜드 타이포가 새겨져 있습니다. 방열판의 표면적을 넓히기 위한 사선의 홈이 모든 방열판에 적용되었습니다.

포인트 컬러가 사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PC 컴포넌트와 조합하여 사용하더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보입니다.

조립 편의성을 생각한 파츠 디자인

그래픽 카드가 장찰 될 PCIe 슬롯의 걸쇠는 커다란 손잡이 형태로 변형된 'EZ-Latch'가 적용되어 덩치가 큰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더라도 손쉽게 탈거가 가능하며, M.2 슬롯의 경우 EZ-Latch Plus가 적용되어 분실의 위험이 큰 작은 M.2 고정 나사를 사용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M.2 SSD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1번 슬롯에 M.2 SSD를 장착하기 위해선 방열판을 탈거해야 하며 이땐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커스텀 가능한 리셋 스위치

제품의 하단에 위치한 리셋 스위치가 위치하여 별도의 스위치를 헤더에 연결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시스템을 리셋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셋 기능으로 사용을 원치 않을 경우 BIOS에서 기능을 변경하여 LED를 끄거나 혹은 안전모드 부팅, BIOS 진입 등의 버튼으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 12 페이즈의 전원부 구성

전원부는 총 12 페이즈로 구성되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프로세서는 Intel Core i7-14700K를 사용하였습니다.

Cinema 4D를 이용하여 전체 코어에 100%의 LOAD를 20분간 가하였을 때 HWINFO로 측정된 최대 전원부 온도는 89℃로 확인되었습니다.

프로세서의 클록은 P-Core의 경우 5.1 GHz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변동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해당 클록을 유지하였습니다. E-Core의 경우 대체적으로 4.09 GHz의 클록을 유지하였습니다.

고성능 프로세서도 무리 없는

가성비 M-ATX 메인보드의 표준!

GIGABYTE B76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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