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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에서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맛보다 : '판타시스타 제로' 리뷰 (닌텐도DS) 동영상 있음

게임샷
2009.01.19. 15:18:07
조회 수
10,79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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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판타시스타 시리즈가 RPG 장르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SF를 배경으로 삼은 점이 특징이었다면, 최근에 발매되고 있는 작품들은 멀티플레이를 의식하여 제작되고 있다는 점이 하나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과거에 비해 게임 플레이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고 말이다.

 

이러한 변화가 게이머들에게 어필을 했기 때문인지 근래 들어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등장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도 진출해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알렸다. 바야흐로 모든 기종을 아우르는 판타시스타의 시대가 열렸다고나 할까. 지금부터 소개할 ‘판타시스타 제로’ 역시 그러한 게임이다.

 

 

 

 

새롭지만 친숙하다

 

판타시스타 제로는 ‘판타시스타 온라인’이나 ‘판타시스타 유니버스’ 시리즈처럼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게임이다. 차이가 있다면 판타시스타 유니버스 같이 온라인 전용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이 싱글 플레이 보다는 멀티플레이의 비중이 더 높은 것과 달리 제로는 근래에 발매된 ‘판타시스타 포터블’과 마찬가지로 게임의 중심이 싱글 플레이에 맞추어져 있다는 정도. 그러한 만큼 꼭 멀티플레이를 할 필요도 없고 싱글 플레이 만으로도 높은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면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이것은 선택적인 부분이라는 뜻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토리로 진행되는 별개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타시스타 특유의 설정이 어느 정도 녹아 있다 보니 게임 곳곳에서 그간 친숙해진 모습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친숙함은 특히나 캐릭터 선택 시에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데 휴먼이나 캐스트, 뉴먼과 같은 익숙한 종족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헌터, 레인저, 포스로 나뉘어지는 직업군을 통해 과거의 느낌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특징을 가진 캐릭터의 생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종족별로 남녀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고 캐릭터를 만든 후에도 헤어 스타일이나 얼굴 모습 등에 어느 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만큼 차별화된 외모의 캐릭터들을 만들 수 있다. 종족과 직업에 따른 특징에 고유한 캐릭터의 모습까지 구현하고 있는 만큼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은 꽤 높은 편이다.

 

 

 

 

NDS라는 저사양 게임기로 발매되기는 했지만 비주얼 퀄리티도 제법 높다. 짧기는 해도 중간 중간 다채로운 동영상이 삽입되어 있고 캐릭터 모델링도 나쁘지 않다. 2D 컷으로 표현되는 대화 신 역시 깔끔한 느낌이고 조금 조작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카메라 앵글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맵이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습이며, 여기에 판타시스타 시리즈 특유의 배경 음악이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온라인 지향적으로 변화

 

근래에 발매되고 있는 판타시스타 시리즈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제로 역시 스토리를 따라 각 지역과 마을을 이동하는 전형적인 일본 RPG 형태가 아니라 의뢰 받은 퀘스트를 하나씩 진행하며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마을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퀘스트를 받은 후 해당 지점으로 이동해 퀘스트를 수행하는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하면서도 반복적인 스타일.

 

특히 여타의 시리즈들이 기존 RPG 형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그러한 단조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는 노력을 했던 반면 제로는 월드 내의 이동이 좁고 이를 보완할 만한 시스템도 없기 때문에 단순히 ‘이벤트 – 퀘스트 – 사냥’ 형태로 진행된다는 인상이 더욱 크다.

 

 

 

 

그러다 보니 기존 RPG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로는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이질감이 크게 드는 게임일 수도 있을 듯 하다. 실제로 과거의 판타시스타 시리즈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고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단지 게이머의 성향에 따른 호 불호의 문제일 뿐 제로가 재미 없고 이상한 게임이라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기기 자체의 한계로 PS2 같은 게임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겠지만 제로의 스타일은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으며 여기에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하여 제로만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가장 큰 재미 요소이자 강력한 기능은 바로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자유로운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는 기능이 아니지만 멀티플레이 시에는 자신의 의사를 빠르게 글로 보여 줄 수 있고 간단한 그림으로 기분을 표현하는 등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 이 것 하나만으로도 멀티플레이의 재미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각 슬롯을 자유롭게 세팅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상당히 유용한 변화이다. 기존의 슬롯 세팅이 오른손과 왼손에 무기를 설정하고(또는 양손 무기) 스왑 무기와 약간의 아이템을 정해 놓는 수준이었다면 제로에서는 마치 온라인 게임의 단축키 슬롯 창처럼 각 버튼에 대응되는 6개의 슬롯에 공격, 차지공격, 점프와 같은 일반적인 기술은 물론이고 각종 아이템과 다양한 테크닉까지 설정해 둘 수 있다.

 

이로 인해 보다 빠르고 용이한 조작이 가능해졌는데, 과거의 일본 RPG 스타일과는 조금 더 거리가 벌어진 느낌이지만 이를 포기하는 대신 보다 ‘온라인 게임스러운’형태로 진화했다는 느낌이 든다. 어찌 보면 그저 최근의 대세를 따라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보스전의 재미는 일품

 

나름대로 변화가 존재하고 게임 자체도 어느 정도 간략화 된 듯 하지만 전투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최근에 선보인 다른 시리즈들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존 단위로 나뉘어져 있는 구성도 비슷하고 적들을 모두 쓰러뜨려야 길이 열린다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열리는 출구 등 전작을 한 번이라도 플레이 해본적이 있다면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하나의 존을 클리어 하면 보상 궤짝이 주어져 이 곳에서 다양한 아이템이나 골드를 입수할 수 있다는 것.

 

 

 

 

전투 방식이나 맵의 구성이 비슷한 반면 난이도 자체는 생각보다 높은 듯 느껴지는데 일반적인 적들의 경우 한번에 많은 수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의외로 상대하기 쉬운 반면 보스전은 상당히 높은 난이도로 되어 있어 제법 높은 레벨과 적절한 회복, 그리고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클리어 하기가 힘들다.

 

레벨 업 역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보다는 약간의 노가다가 요구된다. 일례로 첫 보스까지 그대로 이동할 경우 5레벨 정도가 되는 것이 보통인데 비해 보스를 제대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10레벨 정도는 되어야 할 만 하다. 이렇듯 차이 나는 레벨은 알아서 올려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전투 자체가 액션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어느 정도는 레벨이 낮아도 실력과 더불어 적절한 무기를 이용해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상당한 시행 착오가 있기는 했지만 4레벨 캐릭터도로 보스를 잡을 수 있을 만큼 개인의 실력도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듯 액션성이 짙은 보스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자체의 시야가 상당히 좁고 자동으로 변하는 카메라 시점이 그리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수동으로 카메라 앵글을 조작할 수 있고 시선 고정 기능도 존재하지만 보스전이 워낙 액티브하게 진행되다 보니 은근히 걸리적거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덕분에 난이도 자체도 더 높아지고 말이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보스전은 꽤 재미 있다.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보스 레이드를 하는 그러한 느낌이랄까.

 

 

변해가는 판타시스타

 

NDS의 빈약한 스펙으로 기존에 발매된 수많은 게임들이 어쩔 수 없는 시스템 변화와 더불어 ‘단순화’과정을 거쳤던 만큼 내심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러한 기우를 불식시킬 만큼 높은 퀄리티와 변함 없는 게임 스타일을 보여주어 상당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이었다.

 

최근의 판타시스타가 추구하는 고유한 시스템들도 잘 살아 있고 비주얼적인 만족감도 높다. 전작들처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재미 요소도 건재하며 강화된 멀티플레이를 통해 보다 큰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스케일이 작아지기는 했어도 기존의 모든 재미 요소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판타시스타 제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은 최근의 판타시스타 시리즈에서 더 이상 과거의 모습을 떠올릴 수 없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지금의 모습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비슷비슷한 형태로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최근의 시리즈보다는 ‘판타시스타 5’는 이름을 더 듣고 싶은 것이 올드 게이머들의 솔직한 심정 아닐까. ‘록맨 9’처럼 멀티플레이가 강화된 시리즈와 별도로 넘버링 타이틀을 다시 한번 이어 나가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 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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