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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모두 클리어 해봐라": 갓오브워3 리뷰 동영상 있음

미디어잇
2010.05.07. 18:06:59
조회 수
25,560
41
댓글 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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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의 파멸을 위한 크레토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 죽음의 손도 그를 막지 못했고, 운명의 여신들도 그를 어찌할 수 없었다. 복수로 불타는 눈은 이글거리고, 움켜 쥔 칼은 피로 흥건하니, 자신의 운명을 어지럽힌 신들을 죽이기 위해 신이 되어 버린 인간의 역사가 다시 한번 펼쳐지게 되었다. 우리는 그가 가진 분노의 대단원과 신들의 모든 파멸을 지켜볼 수 있으며, 이름하여 액션 게임의 전설이 되어 버린 ‘갓 오브 워3 )’ 가 그것이다.

 

 

갓오브워 3는 출시전부터 많은 화제와 호평으로 일관된 찬사를 받아왔다. 시리즈를 거듭 날수록 그래픽의 진화, 연출의 화려함, 스케일의 방대함,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텔링까지 거작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가진 게임으로 진화되어 왔으며, 이번 3편이야말로 전작으로부터 무려 3년의 공백을 갖고 제작된 만큼 그 완성도에 대한 기대는 이루 말할 수가 없던 것이다. 그리고 마침 내 모든 것을 쏟은 최종장이 펼쳐지게 되었으니, 그 운명이 지배하는 세계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영화와 같은 그래픽과 스케일

 

갓오브워3가 먼저 여느 게임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언제나 시대를 앞서가는 그래픽 표현 능력에 있다. 마치 다른 게임의 CG를 보는 듯한 게임 플레이 화면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커다란 몰입을 낳게 하며, 신화를 웅장하게 재현해놓은 세트는 블록버스터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화면 속에서의 크레토스를 조정하는 느낌은, 마치 거대한 무언가에 계속하여 도전하는 그의 정해진 운명을 ‘바라 보게’ 해주며, 특히 이번 3편에 이르러 그 웅장함은 정점에 다다르고 있어, 게임 초반 올림푸스 산으로 가이아와 함께 쳐들어가는 챕터를 플레이하고 있노라면, 이 게임이 주고자 하는 그 장엄함과 거대함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sc11.jpg

sc12.jpg

 

여기에 영화와 같은 연출이 또 한번 눈을 사로잡는다. 실제 액션 장면은 물론이거니와 부드럽게 전환되는 스토리 컷신, 나아가 액션 중간중간에 펼쳐지는 퀵타임 이벤트의 연출은 이게 영화인지 게임인지 헷갈릴 정도의 디테일을 자랑하며, 화면 그득한 거대한 뭔가를 쓰러뜨리는 쾌감은 다른 게임에서 맛볼 수 없는 성취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최대 어필 포인트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반대로 거대한 배경 속에 작은 캐릭터, 즉 스케일의 웅장함은 오히려 나와 캐릭터의 몰입감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환언하여 내가 캐릭터를 마치 배경 속의 하나로 바라보게 됨으로써 크레토스를 내가 아닌 제 3자로 인식하게 되어 버리는 ‘3인칭 관찰자 시점’ 으로 거리감을 느끼는 것인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제작사가 오히려 이런 식의 연출을 지향함으로써 크레토스의 분노와 감정, 그리고 그의 복수심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즉, 지금 이 피와 살육을 저지르는 크레토스는 내가 아닌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며, 게임을 플레이하기보단 그의 이야기를 본다는 데 초점을 둔 것이기 때문인 것이다.

 

 

무기, 액션 그리고 퍼즐

 

갓오브워는 여느 게임보다 콤보 액션의 타격감과 연출을 강조했다. 특히 몇 가지 버튼 조합을 갖고도 마치 내가 액션 게임의 초절정 화려한 전투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는데, 이번 작은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새로운 무기와 도구를 추가하여 게임플레이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으며 다음과 같다.

 

먼저, 기본으로 제공되는 망명의 블레이드는 차치하고, 헤라클레스로부터 비롯된 네미안 세스투스라는 건틀릿을 들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거대한 장갑을 손에 끼워 적을 박살내는 역할을 한다. 상당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무기로 그동안 베기와 갈고리 액션 위주였던 갓오브워 게임의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한다. 게임 중간 중간 이 건틀릿으로 부숴야만 진행되는 스테이지가 있다거나, 혹은 반드시 방패를 부수기 위해선 필요한 무기기 때문에 꽤나 요긴하게 사용된다. 바닥을 때려 일정 범위에 지진 효과를 내는 마법이 들어 있다.

 

sc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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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망령과 관련된 하데스의 갈고리다. 하데스를 물리치면 얻는 무기로, 보이지 않는 적을 끄집어 내거나, 혹은 마법을 통해 망령을 불러내어 보조 공격을 행할 수 있다. 스토리 초반에 얻게 되어 꽤나 오랫동안 함께 하는 무기가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옴파로스의 돌을 이용하여 만든 네메시스의 채찍이다. 기존 채찍과는 다르게 전기를 내뿜어 상대방을 감전시키는 무기로, 마지막까지 애용되는 무기로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마지막까지 업그레이드 하는 무기가 될 것이다. 마법 공격은 적을 공중에 띄워 감전 시키는 공격이며, 이를 통해 마법, 공중 히트, 마법 공중 컴보로 그 동안 나올 수 없던 300~400 이상의 콤보를 작렬시킬 수 있어, 사용할수록 손에 달라 붙는 무기가 될 것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올림푸스의 신들을 없애고 다양한 보조 무기나 능력을 얻게 된다. 전작에서도 얻었던 활을 비롯하여, 태양신 헬리오스에게서 얻는 머리는 보이지 않는 곳을 비추거나, 문을 찾아내는 역할을 하며, 개구쟁이 헤르메스에게서 얻는 장화로 빨리 달리거나 혹은 벽을 타고 달리는 능력을 얻어 이를 게임 상의 퍼즐을 푸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요약해보자면, 이번 갓오브워3는 예전처럼 검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 신들의 무기와 능력을 흡수함으로써 공격을 다양화, 그리고 보조 기술을 통한 스테이지의 퀴즈를 풀어 나가는 형태라는 것.

 

sc15.jpg

 

 

퍼즐과 스토리 텔링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는 다양한 지형 오브젝트를 통해 풀어 나가는 기발한 퍼즐이다. 젤다 등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의 빼어난 퀴즈와 연출을 자랑하던 것에 비해, 이번 갓오브워3는 끝으로 향해 가는 스토리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그 퍼즐의 힘을 줄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예전처럼 물건을 옮겨서 이를 올라서고 시간을 돌리거나 정지시키는 다양한 ‘두뇌 활동’ 이 필요했다면 마치 이번 작품은 그 동안 애용되어 왔던 핵심 엑기스만을 녹여내어 플레이에 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제작되었으며, 스테이지도 거대한 것에 벗어나 선형적 스토리 안에 왔던 길을 다시 반복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절묘하게도 이를 크게 눈치챌 수 없게 만든 것이 제작사의 ‘고급 개발 기술’ 을 느끼게 해준다.

 

스토리는 또한 3에 이르러 절정과 결말에 이르게 된다. 1,2를 거쳐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형태로 제작되어, 사실 상 ‘갓오브워3’ 가 아니라, 하나의 갓오브워를 완성해 나간다는 느낌인데, 1을 거쳐 발단과 전개를, 2를 거쳐 위기를 마지막 3편에 이르로서 드디어 올림푸스와 대결을 펼치는 절정과 결말을 눈부시게 그려내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복수가 복수를 낳는 스토리적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 누가 말했던가? 3에 이르러 플레이보단 스토리의 결말을 알기 위해 플레이하게 되었다고. 필자도 마찬가지로 게임 플레이에 대한 집중보다도 어서 결말이 알고 싶은 것이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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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의 끝

 

먼저,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3를 단독으로 플레이하기엔 너무 재미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감을 느낄 순 있게지만, 전체적으로 왜 크레토스가 신들을 미워하게 되고, 이들과 혈혈단신으로 싸우게 되었는가를 알기 위해 반드시 1,2편을 플레이하기 바란다. 마침 제작사에서 그 둘을 묶어 PS3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출시하였으니,  제작사의 농간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1,2를 반드시 알아야만 이 게임의 별점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왠지 모르게 게임을 즐기면서 게임이 좀 지겨워진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다. 스토리의 완결을 보기 위한 플레이 때문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왠지 반복된 플레이가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은 점은, 이 시리즈가 3편에 끝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갓오브워는 근래에 보기 드문 명시리즈로, 대작으로 기억 될 것이며, 3부작으로 결말 된 모든 내용이 반지의 제왕에 필적할 만큼 깔끔하게 다가 왔다는 점과, 보기 드문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역사에 남을 게임으로 기억되어, 반드시 모두 클리어 해보시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미디어잇 리뷰어/ 귀염둥이

편집: 미디어잇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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