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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귀가 솔깃해질 만한 물건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제품의 이름은 ‘텍타일 플러스’(Tactile Plus)로 아이폰 화면에 돌기가 있는 필름을 붙여, 마치 게임패드로 게임을 즐기는 듯한 감각을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텍타일 플러스’는 이전 기사로 소개했듯 일본의 Nosho-An이란 업체에서 만든 상품이다. 유사 카피 상품은 중국쪽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퀄리티 면에서는 일본 오리지널 제품이 월등하다는 것이 국내 유통사의 설명이다.
과연 돌기가 있는 필름을 붙이는 것만으로 게임 조작감이 향상될까? 사실 이런 의문이 제품을 직접 써보기 직전까지 머리 속을 맴돌았다. 하지만 결과는 대만족이다. 스트리트파이터2 등의 격투게임이나 슈팅게임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
십자키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손가락 지문으로 느껴지는 감각만으로 상하좌우 위치 파악이 쉽고 이리저리 조작했을 때의 감촉 또한 좋게 다가온다. 게다가 쉽게 탈착이 가능하고 몇 번이고 다시 붙일 수 있어 좋다.
이런 좋은 감각이 글쓴이만의 착각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사내에서 게임을 좀 즐긴다 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체험해보고 감상을 들려달라고 부탁하며 돌아 다녔다. 결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 좋은 제품에 한가지 결점이 있다면 가격이 필름 조각치곤 좀 비싸다는 점이다. 국내 판매가는 13,800원으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기에는 가격부담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아케이드 게임을 자주 즐기면서, 조작감에 불만을 느꼈던 소비자라면 과감히 한번 사봐도 좋지 않은가 생각된다.
‘텍타일 플러스’는 분명 스마트폰 게임 라이프를 윤택하게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임에 틀림없다.
미디어잇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 |








